티씨케이

반도체 소재 전문업체

티씨케이

  • 코드 064760
  • 소속 KOSDAQ
  • 업종 반도체, 반도체와반도체장비
  • 테마 SICRing, 실리콘링, NAND, 반도체소재, 낸드고단화

투자 요약 정보

  • 동사는 반도체 소모품인 SiC Ring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으로, 메모리 업체들의 적극적인 감산 전략으로 한동안 실적이 둔화되는 구간을 겪었으나 램리서치향 재고축적 수요가 올라오면서 3분기 실적이 돌아섰고 이후 삼성전자 V8 NAND 양산 기대감까지 더해지면서 단기적인 반등 구간에 접어든 것으로 판단
  • 동사는 불황의 시기에도 재고를 늘리면서 다가올 수요를 대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지난 증설효과도 더해지는 내년에는 컨센서스를 웃도는 실적을 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데, 다만 가격 매력이 높은 수준은 아니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고객사의 가동률과 최종 수요가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으로 나와 주는 것이 중요해 보이며, 램리서치의 중국향 매출 추이도 주의깊게 지켜봐야할 부분으로 판단

이전 요약 정보 History

  • 동사의 2Q22 실적은 매출액 846억원(+9%QoQ, +28%YoY), 영업이익 323억원(+11%QoQ, +25%YoY)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삼성전자 P3(NAND)와 SK하이닉스 M16 공장의 가동 효과로 인해 SiC Ring의 출하량이 예상보다 더욱 크게 증가
  • 반도체 wafer 수요 호조로 인해 Graphite 부문의 실적도 전 분기 대비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는데,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SiC Ring 717억원(+9%QoQ), Graphite 120억원 (+4%QoQ)을 각각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3Q22 실적도 매출액 911억원(+8%QoQ, +32%YoY), 영업이익 351억원(+9%QoQ, +32%YoY)을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됨
  • 출처: 키움증권
  • 동사는 최근 소송으로 인한 악재로 주가 급락을 겪고 있는데, 소송의 핵심은 국내 업체가 특허소송을 제기하여 동사가 패배했다는 것임
  • 현재 비슷한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는 하나머티리얼즈와 케이엔제이가 있으며, 이들 중 동사와 하나머티리얼즈는 비포마켓에 속하며, 케이엔제이는 애프터마켓에 속함
  • 중요한 것은 경쟁사가 진입해서 동사의 시장을 잠식해가고 있는지의 여부로, 현재의 주가는 동사가 시장을 완전히 빼앗길 것을 우려하는 것처럼 공포로 인한 투매가 나오는 상황으로 판단됨
  • 동사의 강력한 경쟁자는 하나머티리얼즈인데, 동사는 원료를 일본의 모기업인 도카이카본에서 전량 조달하고 있지만, 하나머티리얼즈는 실리콘 카바이드 잉곳을 자체 생산하고 이걸 가공해서 SiC Ring을 만들고 있음, 하나머티리얼즈는 지속적으로 SiC Ring 시장에 진출을 시도했으며, 현재 소량 납품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
  • 하나머티리얼즈의 경우 SiC Ring은 기타 매출로 분류되는데, 해당 매출은 2분기에 37억으로 적자를 기록했으며, 3분기에 55억으로 흑자전환이 예상되는데, 올해 연간으로는 기타 매출이 200억으로 추정되며, 기타 매출 전부가 SiC Ring 매출은 아닐 것으로 추정됨
  • 하나머티리얼즈는 SiC Ring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수년간 공을 들였으며, 원재료도 자체 생산하지만 현재까지 연간 100억 남짓의 매출만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으로, SiC Ring 시장은 진입장벽이 매우 높은 시장으로 판단됨, 참고로 동사의 올해 SiC Ring 매출은 2,700억으로 추정되고 있음
  • 케이엔제이가 진출해있는 시장은 애프터 마켓으로 동사와는 다른 시장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매출 역시 20년 155억, 21년 220억, 23년 340억으로 추정되는 만큼 동사의 8%에 불과한 규모의 매출을 올리고 있음
  • SiC Ring 시장은 매년 20%씩 성장하고 있는데, 동사가 약 80%의 시장을 장악하고 있으며,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35%, 올해 38%로 예상되고 있음
  • 최악의 경우 신규 업체가 시장에 진출해서 기존 업체의 시장을 잠식한다면, 기존의 회사는 모든 수단을 사용하여 방어할 것으로 판단되며, 특허가 안 될 경우 가격 싸움을 진행할 수 도 있을 것으로 판단되는데, 동사는 영업이익률이 35% 이상으로 가격 싸움에서도 충분한 승산이 있을 것으로 판단됨
  • 동사는 반도체 공정소재, 소모품 기업으로 낸드 고단화 수혜주이며, 하나머티리얼즈와 함께 실리콘카바이드링(SiC링)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데, 2분기 영업이익률 39%로 전년 동기 34%에서 계속 높아지는 중이며 올해 ROE 추정치는 27%로 40-30 클럽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 현재는 잉여현금흐름이 본격적으로 커지는 상황으로 금융자산을 포함, 올해 현금성 자산이 2천억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며, 부채비율은 10%대에 불과함
  • 최근 특허 소송 노이즈로 급락했지만 중앙선에서 지지 받는 모습으로 실적을 반영하며 3년 연속으로 강하게 상승하는 종목으로, 소송 노이즈로 인한 하락은 3년간의 급등 후에 잠시 쉬어가는 구간을 만들어 준 것으로 판단
  • 실리콘 소재/부품의 성장 동력은 반도체 회로의 미세화와 반도체 셀 구조의 고단화로, DRAM과 NAND Flash에서 그러한 변화가 지속되기 때문에 수혜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NAND Flash 구조는 중장기적으로 200단 이상으로 고단화될 것으로 전망
  • 삼성전자는 실적 컨콜을 통해 DRAM 14nm의 5개 Layer에 극자외선 노광 장비를 적용해 2021년 하반기부터 양산을 발표, NAND Flash에서는 더블 스택의 176단 구조의 소비자용 SSD를 하반기부터 본격 양산할 것으로 발표하였으며, 메모리 및 비메모리 반도체용 공정소재/소모품을 공급하는 Entegris(ENTG US)는 전방 산업의 NAND Flash 고객사들이 128단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일부 고객사는 176단으로의 전환을 추진 중이고, 대부분의 고객사들이 200단 이상의 적층화를 추진한다고 언급함
  • 출처: 하나금융투자
  • 동사는 특허무효소송에 따른 노이즈로 최근 중앙선까지 하락하면서 고점 대비 31% 하락을 기록함, 이는 시장심리가 흔들리면서 매물이 나왔기 때문으로 판단되지만, 실적에 문제가 없고 소송 내용을 분석해보면 동사에게 악재가 아닌 것으로 판단되는 만큼, 시장의 지나친 과민 반응으로 판단
  • 실적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노이즈로 인한 하락은 매수의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되며, 동사의 경우 자극적 기사와 함께 공매도 재개로 인한 과도한 주가 하락을 보인 것으로 판단됨
  • 특허 무효 관련 기사와 5월 3일 재개된 공매도 영향으로 동사 주가는 최고점 대비 32.6% 하락한 166,800원까지 하락 후 진정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경쟁사와의 소송은 제품과, 제작방법 두가지로 구분되며 이중 제품에 대한 부분이 경쟁사의 일부 승소로 1심에서 판결난 상황이지만, 가장 중요한 제작방법에 대한 특허는 동사가 승소하여, 동사의 산업내 경쟁력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 제품에 대한 특허 또한 동사의 항소를 통해 상당기간 논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동사가 보유한 산업내 지위가 현 상황에서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고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으로 판단
  • 출처: IBK투자증권
  • 동사의 주요 제품 중 SiC Ring의 경우 고객사의 신규 라인 증설에 따라 제품 출하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지난 연말 증설이 완료된 Capacity의 가동률 증가 효과로 562억원(+7%QoQ)의 매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됨
  • 삼성전자를 포함한 NAND 업체들의 공격적인 증설 속, 동사의 SiC Ring 출하량 증가가 예상되며, 유통 재고가 빠르게 감소 중인 NAND 산업은 2Q21에 공급 부족에 들어가며 가격의 상승 전환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됨, 이에 삼성전자 등의 NAND 업체들이 수요 자극을 위한 공급의 추가 확대에 나설 것으로 보이며, 이로 인해 동사의 SiC Ring 사용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NAND의 단층수가 1xx 이상으로 증가하기 시작하면서 ‘장비의 chamber 내에 SiC를 필요로 하는 부분’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긍정적
  • NAND 산업의 성장과 동반된 동사의 중장기 성장 스토리는 여전히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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