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시뮬레이션 내 캐리비안의해적, 건십배틀 토탈워페어가 해외 중심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인건비와 마케팅비가 크게 상승하면서 영업이익률이 전쟁시뮬레이션 매출 비중이 낮았던 작년과 대비, 영업이익률이 낮아짐
2021년에는 신작 게임이 출시되면서 실적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관계사인 모히또게임즈가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젝트NEO, 수집형 RPG인 프로젝트M을 출시할 예정으로, 동사가 모히또게임즈의 전환사채를 모두 행사할 경우 지분율은 50% 이상으로 최대주주에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신작들이 흥행할 경우 CB 전환 후 연결 실적으로 반영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됨
모회사인 엔드림은 하반기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킹오브파이터즈: 스트리트워를 출시할 예정이며, 프로젝트M은 미소녀 서브컬쳐 수집형 RPG로 출시 후 바로 외형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되고, 다른 2개의 전략시뮬레이션은 충분한 게이머를 확보한 후에야 매출 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됨
2022년에는 디즈니 IP를 활용한 신작 출시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신작 및 해외 진출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되며, 동사의 건십배틀은 마케팅 에이전시인 틸팅포인트가 4천만 달러의 마케팅 투자를 진행 중이기 때문에 향후 매출이 2배 이상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동사는 하반기 프로젝트M 출시 후 매출이 급증할 수 있기 때문에 상반기보다는 하반기의 실적 개선폭이 커질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