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G휴켐스

정밀기초화학 전문업체

TKG휴켐스

  • 코드 069260
  • 소속 코스피
  • 업종 화학
  • 테마 탄소배출권, 온실가스저감장치, 탄소국경세

투자 요약 정보

  • 동사는 폴리우레탄 중간소재인 DNT, MNB 등을 공급하는 기업으로 일반적으로 경기 사이클과 밀접한 주가 흐름을 보여온 기업으로, 로컬 화학업체로 안정적인 지위는 누리고 있으나 지속가능한 성장성 측면에서는 다소 애매한 경기민감 비즈니스 특성을 갖고 있음
  • 다만 최근 BASF 등 유럽과 일본 시장 플레이어들의 생산시설 축소에 따른 수혜, 그리고 신규 사업인 아라미드/탄소나노튜브 사업이 투자 포인트가 될 수 있으며, 최근에는 또 노르웨이 BCS사와 CNT 관련 MOU를 체결하여 1만톤의 MWCNT 생산능력을 건설하여 납품한다는 계획도 가지고 있음
  • 다만 BCS사는 다소 생소한 기술(이산화탄소로부터 탄소를 포집)이며, 라이선스나 이익분배 비율, 자금조달 관련 부분 등 신사업의 실체가 나오고 현금흐름이 확인되기까지는 상당히 긴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됨
  • 동사와 같이 화학업체들은 한계에 도달한 기존 비즈니스에서 벗어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는데, 동사의 신사업 역시도 결국은 생존을 위한 노력으로 보여짐
  • 출처: IBK투자증권

이전 요약 정보 History

  • 동사의 2022년 2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 3,253억원, 영업이익 357억원(영업이익률 11.0%), 지배주주 순 이익 270억원’으로 전망되는데, 영업이익 추정치는 전년 동기 272억원 대비 32% 증가한 것으로 업황 회복을 시작한 지난 1분기 354억원과 비슷한 견조한 실적으로 예상됨
  • 동사는 2022년 하반기 TDI 호황과 예상 배당 1,500원을 고려 시, 주가 2만원에서는 매수를 고려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2022년 연간 예상 영업이익은 1,610억원(전년 934억원)으로 초호황기 실적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됨
  • 출처: 유안타증권
  • 동사는 신축성 보온/보냉재를 만드는데 필요한 화학 소재를 생산하는 중소업체로, 2018년 이후 TDI 업황이 공급이 타이트한 호황 국면에 진입하기 시작했는데, 글로벌 TDI 수요 규모는 250 ~ 260만톤으로, Covid19 완화로 신축성 의류 수요 복원이 진행 중에 있는 것으로 판단됨
  • 글로벌 총 캐파는 360만톤 수준으로, BASF㈜, Covestro㈜, Wanhua㈜ 등 3개사가 과점하고 있으며, 2022년 3개사 유럽 생산에 문제가 발생되기 시작했는데, 러시아 제재로 천연가스, 나프타 등 석 화원료 및 연료 수입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임
  • 이로인해 독일 및 헝가리 TDI 생산 캐파 93만톤 가운데, 30~50% 가동률 축소가 불기피할 것으로 판단되며, 이는 글로벌 수요의 18 ~ 23%에 해당되는데, 아시아지역으로 구매 수요가 몰리면서, 아시아지역 TDI체인은 호황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됨
  • 출처: 유안타증권
  • 최근 탄소배출권의 가격은 상승하고 있는 상황으로, 8월 들어서 KAU21 거래량 증가와 함께 가격 역시 상승세에 있음
  • 11일에는 탄소배출권의 가격이 상한가(+10%)를 기록했으며, 현재는 3.0만원/톤(7월 평균은 2만원 내외)까지 상승
  • 3차 계획기간의 본격적인 시작으로 배출권 가격의 추가적인 상승이 기대되며, 참고로 유럽의 배출권 가격은 현재 7.5만원/톤 전후로 한국 대비 2배 이상
  • 동사는 2 024~38년(15년)동안 총 3.7조원 규모로 연평균 매출액 2.5천억원, 물량 기준 연간 37만톤으로 17만톤은 기존 계약의 연장, 20만톤은 신규 계약으로 MNB 장기 공급계약을 공시하며 우려를 덜어냈으며, 고객사인 금호미쓰이는 지난 4월 20만톤/년 규모의 MDI 증설을 공시함
  • 출처: 대신증권
  • 동사는 2002년 남해화학으로부터 분할되어 탄생, DNT, MNB, 질산 등 정밀화학 핵심소재를 생산과 지구온난화를 방지하기 위해 희질산 공장에 온실가스(N2O)를 저감 하는 시설을 설치하여 탄소 배출권을 판매하는 CDM(Clean Development Mechanism, 청정개발체제) 사업을 진행하고 있음
  • 동사는 분기 가격 변동성 심화에도 불구하고, 향후 3년 이상 TDI/MDI 업황 개선이 전망
  • 역내 TDI/MDI 등 이소시아네이트 가격이 재차 급등 중, 역내/외 수요가 견고, 이는 텍사스 한파로 인한 미국 BASF/Covestro의 생산 차질로 인한 공급 이슈에 기인하는 것으로 판단
  • 현재 일부 텍사스 플랜트들의 재가동에 불구, 이소시아네이트 설비들은 재가동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으로 역내 TDI/MDI 가격 강세는 3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
  • 미국 텍사스 플랜트들의 재가동, 리스탁 동향 등에 따라 분기 가격의 변동성이 존재할 가능성이 크지만, 세계 공급/수요 밸런스를 고려할 경우 2018~2019년 공급 능력 확대 영향, 2020년 코로나19 관련 수요 위축 등으로 부진했던 작년을 저점으로, TDI/MDI는 향후 3년 이상 가동률/스프레드의 점진적 개선이 예상
  • 작년 80%를 하회하였던 세계 TDI 가동률(유효)은 2024년 약 88%까지 점진적으로 상승할 전망이며, 작년 85% 하회하였던 세계 MDI 가동률(유효)은 2024년 약 95%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됨
  • 미국/유럽 탄소국경세 도입으로 반사 수혜 전망으로 올해 탄소배출권 수급이 반영될 탄소배출권 가격은 올해 하반기부터 시장에 본격적으로 적용될 것으로 보임
  • 동사는 올해 하반기 가격 반등 및 주주이익 극대화를 위해, 올해 탄소배출권 판매를 상반기보다는 하반기에 집중할 것으로 판단
  • 타이트한 올해 수급 등을 고려하면, 하반기 탄소배출권 가격은 톤당 3만원을 상회할 것으로 추정
  • 탄소국경세 도입은 기존 석유제품 관련 세금 대체, 경제 회복, 중국의 불공정 무역 관행 대응 및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수소 등에 대한 투자 확대를 고려한 조치로 보이기 때문에 이는 동사의 중장기 탄소배출권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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