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와이어리스
투자 요약정보
- 동사는 최근 서프라이즈 실적을 발표했는데, 특히 동사의 핵심 성장스토리인 스몰셀 부문의 매출 증가에 의한 서프라이즈였다는 점이 인상적으로, 5G 관련 기업들은 28GHz 주파수 서비스 본격적인 투자가 나타나길 기약없이 기다리고 있는 상황에서 긍정적인 내용으로 판단됨
- 동사는 무선망 최적화 부문에서 국내 시장을 과점하고 있고 세계 시장에서도 20% 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어 여기서 안정적인 캐시카우와 수익성을 확보하고 있는데, 5G 투자가 본격적으로 개화되면 스몰셀의 큰 성장이 가능한 상황으로 판단됨
- 예정대로라면 이미 5G의 확산이 이루어졌어야 했지만, 28GHz 기지국 투자는 초기 계획과 달리 거의 투자가 진행되고 있지 않고 있는데, 자율주행이나 AR/VR과 같은 5G 필수 컨텐츠 시장은 아직 형성되지도 않은 초기 국면으로 5G 투자가 빠른 시일내에 본격적으로 진행될 가능성은 낮아 보임
- 동사의 경우 28GHz 주파수 서비스가 본격화된 이후 5G 스몰셀 장비가 필요한 만큼 동사는 장기적으로 봐야 할 필요성이 있지만, 안정적인 캐시카우가 있고 현금흐름도 양호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꾸준히 추적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됨
- 출처: 한국IR협의회
이전 요약 정보 History
- 동사의 1분기 매출액은 188억원(-33%, 이하 YoY), 영업이익 21억원(-65%)으로 전망되며, 아직 업황 회복이 확인되지 않고 있음
- 동사는 국내와 일본, 미국에서 80% 이상 매출이 발생하는데, 미국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투자 재개가 더딘 상황이며, 주력 매출인 기지국 시험/계측 장비가 부진하면서, 작년 4분기 대비 매출 회복세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됨
- 2021년 매출액은 1,105억원(+19%), 영업이익은 130억원(-6%)으로 전망되며, 통신장비 업황 회복은 빠르면 3분기, 보수적으로 4분기에 확인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5G는 여전히 초기 국면으로 업황 회복과 함께 기지국 투자가 확대되면서 하반기부터 동사의 주력 매출 성장이 예상됨
- 1분기 일본 라쿠텐향 스몰셀 공급이 가시화되며, 해외 스몰셀 매출도 인식됨, 리드타임 6개월 감안시, 관련 매출 역시 하반기에 인식될 것으로 전망되며, 지난해 지연됐던 인도 릴라이언스 지오향 스몰셀 공급은 1분기도 지연이 지속됨에 따라 추가적인 지연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을 것으로 판단됨, 이는 인도 내 코로나 상황이 심각해지고 있기 때문
- 통신사의 비용 절감 목적을 감안할 때 5G에서 스몰셀은 구조적 성장이 가능하며, 미국 버라이즌의 투자 계획에서도 스몰셀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확인되는데, 상반기 중 퀄컴과 함께 5G 스몰셀을 출시할 예정으로 초기 시장인 만큼 선점이 중요한 포인트로, 이른 제품 출시로 동사의 입지 강화가 기대됨
- 동사의 단기적 실적 개선 가시성은 낮지만, 현재 5G 초기 국면인 만큼 기지국 시험/계측 장비 수요가 높다는 점, 스몰셀 사업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으며, 5G 초기부터 중기, 후기까지 지속적인 매출 발생이 가능하다는 것이 점이 긍정적인 업체로, 중장기적 관점에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음
- 출처: 신한금융투자
- 미국을 제외한 글로벌 대부분 지역에서 투자 재개가 더디게 진행됨에 따라 작년 4분기대비 매출 회복세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됨
- 긍정적인 점은 1분기 중 일본 통신사향 스몰셀 공급 계약 가시화로, 현재 구체적인 규모나 시기 등을 조율 중이며 근 시일내에 최종 결정될 것으로 전망됨
- 리드 타임은 6개월 가량 소요될 것이며, 관련 매출은 하반기에 인식될 것으로 예상됨
- 인도 릴라이언스 지오향 스몰셀은 작년에 이어 1분기도 지연되고 있지만, 3월 인도 주파수 경매가 예정대로 마무리되었다는 점에서 추가적인 지연 가능성은 적을 것으로 판단됨
- 현재 글로벌 5G는 무선투자 초기 국면으로 기지국 구축 확대와 함께 동사의 주력 제품군(시험/계측장비) 매출도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
- 하반기부터 주력 매출에 스몰셀 매출이 더해지며 유의미한 성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