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의 3Q21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131억원(-11.8% YoY, -26.0% QoQ), 129억원(-51.0% YoY, +17.7% QoQ)을 기록했으며, 2분기 진행했던 서머너즈워 이벤트 효과의 제거 및 백년전쟁의 글로벌 매출 순위가 하락함에 따라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감소함
3분기 컨퍼런스콜을 통해 동사는 메타버스와 블록체인 게임에 대해 강조했는데, 동사는 컴투버스라는 이름의 가상 공간(메타버스)을 기획하고 있으며, 컴투버스 내에 오피스, 커머스, 테마파크, 커뮤니티 등 4개의 주요 기능을 가진 가상의 기획 도시를 구축하고 이를 위해 내년 상반기 중 다양한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과의 공동사업에 대해 발표할 예정임
또한 신작인 서머너즈워 크로니클에 P2E(play to earn)기능을 도입해 2Q22에 주요 지역에 출시할 예정으로, 유저들은 플레이를 통해 재화를 획득해 이를 유틸리티 코인으로 변환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NFT 시스템의 도입을 통해 아이템 등의 거래 또한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확장해 갈 것으로 예상됨
동사는 1세대 게임회사로 모바일 게임 개발 및 공급을 주 업무로하고 있으며, 대표 게임은 서머너즈워임
동사는 Beijing Raymobile, Gamevil Com2uS JAPAN, 데이세븐, 노바코어 등을 종속회사로 보유하고 있으며, 스포츠 장르 게임 부문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음
동사는 지난달 25일 메타버스 기업인 위지윅스튜디오의 경영권을 인수하며 미래 메타버스 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음
동사는 현재 미국, 중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 독일 등에 현지 법인을 두고 전 세계 주요 국가에 모바일게임들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우수한 개발력과 서비스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다양한 플랫폼에서 서비스되는 게임들로 점차 그 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으며, 특히 한국, 미국, 중국, 일본, 유럽 등 시장 규모가 크고 성장성이 기대되는 핵심 국가들을 집중 공략하고 있음
동사는 RPG 장르인 서머너즈 워가 글로벌 마켓에서 성공하며 매출의 폭발적 성장을 이끌어 냄에 따라 캐쥬얼, 미드코어, 하드코어의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개발력 및 흥행 능력을 입증했으며, 그 결과 현재 80% 이상의 매출이 해외에서 발생함
동사는 대표적으로 서머너즈 워, MLB9이닝스, 컴투스프로야구, 낚시의 신, 사커스피리츠, 스카이랜더스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이 성장을 이끌고 있으며, 멀티플랫폼 환경과 글로벌 오픈마켓에 집중하고 다양한 라인업을 준비하여 글로벌 마켓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음
세계적인 IP로 성장한 서머너즈 워는 애니메이션, 코믹스, 소설, 영화 등 신규 사업으로의 확장을 진행하고 있으며, 데이세븐 등 유력 개발사에 대한 인수와 글로벌 콘텐츠 개발사인 스카이 바운드 등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하여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M&A와 투자 활동을 확대하고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음
게임회사는 높은 매출 총이익으로 한 번 대작을 만드는데 제작비용이 많이 들기도 하지만 히트한 게임을 소유한 게임회사는 낮은 원가율로 높은 매출 총이익을 보이는 특징이 있으며, 동사 역시 80% 이상의 매출 총이익을 보임
동사가 인수한 위지웍스튜디오는 CG/VFX 기술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영화, 드라마 등에 대한 영상기술 제작뿐만 아니라 뉴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영상 기획/제작 등의 포괄적인 서비스가 가능한 회사로, 동사가 발표한 인수 목적은 “메타버스 등 신규 사업 시너지 창출 및 종합 콘텐츠 사업 강화”임
동사는 투자 여력이 많고, 실제로 최근 여러 분야에 적극적인 투자 행태를 보이고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매출과 이익을 견인할 신작 게임이 출시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되며, 앞으로 메타버스와 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려는 구체적인 시도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됨
주력 타이틀 서머너즈 워가 성수기인 4 분기 맞아 일매출 10억원 이상의 견조한 매출 수준 유지
12월 인수한 독일 야구 시뮬레이션 개발사 OOTP 연결 대상 편입과 실적 연동 인센티브 지급으로 인건비가 예상 대비 50 억원가량 더 발생하며 영업이익 추정치 하회
1/28 글로벌 사전예약 시작한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은 기존 대비 약 두 달 정도 늦춰진 4/29 글로벌 출시 예정
이로 인해 크로니클의 출시 시점 역시 연말~내년 초 정도로 변경, 올해, 내년 합산 영업이익 약 200여억원 감소 효과 있을 것으로 추정
서머너즈 워 IP 본격 확장과 야구 게임사 인수 통한 기존 야구 게임과의 시너지 발생이 투자 포인트
올해 10여종의 캐주얼 게임 출시를 통한 추가 외형 성장 가능성 존재
최근 우호적 중국 시장 움직임 감안 시 서머너즈 워 중국 서비스 역시 활기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
백년전쟁 4월 출시, 기존게임 대규모 업데이트, 코믹스 등으로 견고해지는 서머너즈워 생태계
서머너즈워 백년전쟁이 4월 29일 글로벌 동시 출시키로 예정인 가운데, 1월 28일부터 실시 중인 사전예약자수는 이미 200만명을 넘어선 상황
여기에 더해 기존 서머너즈워도 대규모 업데이트 준비 중, 서머너즈워 코믹스 사전예약도 실시되며 생태계가 더욱 단단해지는 중으로 판단
백년전쟁 연착륙시 제2의 캐쉬카우를 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캐쥬얼 게임 강화를 비롯한 단일 IP 의존도 감소도 본격화되는 모습
백년전쟁을 통한 서머너즈워 IP 생태계 및 유저 충성도 강화와 동시에, 캐쥬얼 게임 라인업 대거 확장을 통해 서머너즈워 IP 밖으로의 수익원 다변화에 돌입
2월 글로벌 출시된 버디크러시가 일 매출 1억원 이상을 마크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올해만 10여종의 캐쥬얼 게임을 출시하며 라인업을 대폭 강화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