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반도체

투자 요약정보

• 동사는 반도체 제조 공정 중 설계와 개발만을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팹리스(fabless)’ 업체이며, 자체 설계한 D램을 비롯 메모리반도체를 외주 생산 후 판매하고 있는데, 월간 웨이퍼 생산량은 4000장으로 세계 5위 수준으로 향후 생산량을 1만 5000장까지 끌어올릴 계획임
• 동사는 생산량 확대를 기반 삼아으로 실적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으며, 올해 3분기(누적) 매출 1883억원, 영업이익 192억원을 각각 기록했는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1%, 영업이익은 166% 늘어남
• 동사는 퀄컴과 인텔 등이 만드는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수급 개선이 빨라질수록 내년 실적이 함께 좋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일상생활에 반드시 필요하지만 대기업은 생산하지 않는 저전력 저용량 메모리반도체에 특화돼 있는 만큼 늘어난 반도체 수요의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 최근에는 사물에 센서를 부착해 데이터를 주고받는 사물인터넷(IoT)이 확산되면서 수요 확대를 이끌고 있으며, 이런 통신에 필요한 반도체는 대부분 동사의 제품과 같은 저전력 저용량 반도체이며, 동사는 팹리스이지만 자체 테스트 솔루션은 물론 엔지니어를 확보하고 있어 불량률을 제어하는 데도 강점을 보유함
• 출처: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