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치아이

배열회수보일러 전문업체

비에이치아이

  • 코드 083650
  • 소속 KOSDAQ
  • 업종 기계, 장비, 기계
  • 테마 발전기, LNG발전, 배열회수보일러, HRSG, 가스복합화력발전, 친환경

투자 요약정보

  • 동사는 국내의 중견 발전기자재업체로 친환경 LNG발전의 핵심 설비인 배열회수보일러(HRSG) 시장에서 지난 1분기 수주 세계 1위를 차지
  • 동사는 최근 정부의 차세대 가스복합화력발전의 표준 사업자로 선정되어 2023년에 세계 최초로 친환경 고효율의 초초임계압 HRSG를 선보일 예정
  • HRSG는 LNG를 가스터빈에서 연소시켜 나온 열로 물을 끓여 증기를 만드는 역할을 하며, 가스터빈, 스팀터빈과 함께 LNG발전의 핵심 설비로 꼽히는 장치이며, HRSG는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인체의 혈관과 같이 촘촘하게 설계되는데, 고온의 배기가스가 직경 3.8㎝, 길이 24m짜리 관 5000여개(전체 길이 120㎞)로 구성된 HRSG의 본체를 통과하면 관 속을 흐르는 물이 순식간에 수증기로 변해 강한 힘으로 스팀터빈을 돌리는 구조로, 자동차에게 연비가 중요하듯 열효율이 중요한 LNG발전소에서 HRSG는 LNG발전의 효율을 좌우하는 핵심 설비로 꼽힘
  • 동사는 연 매출 2500억원 규모의 국내 최대 HRSG 제작업체로, 전세계 42개국에 500기 이상 36GW규모의 HRSG를 공급하여, 관련 시장에서는 미국 HRSG전문업체인 누터에릭슨, GE, 일본의 미쓰비시파워 등에 이어 4~5위권을 형성해옴
  • 동사는 올해 1분기에만 작년의 연간 수주 물량인 1,489MW규모를 수주하며 세계 1위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으며, 국내의 LNG발전소 뿐만 아니라 아랍에미리트(UAE), 중국, 방글라데시 등의 LNG발전소향 HRSG물량을 ‘싹쓸이’하는 쾌거를 올렸으며, 이는 외국기업에 시장 개방이 제대로 안된 중국과 인도시장을 제외하면 수출 가능 시장 전체 물량의 50%가량을 수주한 것
  • 최근 정부의 ‘탈원전·탈석탄’ 정책으로 기존 발전 설비업체 수십 곳이 문을 닫은 가운데 동사는 단기간내 LNG발전 중심의 사업포트폴리오로 전환하는 데 성공하였으며, 공격적인 투자로 지난해 11월 세계 3대 발전설비업체인 미국 아멕포스터휠러의 HRSG 원천기술 일체를 인수하며, GE, 독일 지멘스, 미쓰비시파워 등과 어깨를 나란히하는 세계적인 HRSG 원천기술 보유 업체로 변신함에 따라, 동사는 로열티 비용을 아끼고, 기술경쟁력이 확보되면서 1분기 기준 세계 1위의 수주 실적을 거둠
  • LNG발전은 그동안 설비의 국산화율이 가장 저조한 발전 분야였으며, LNG발전소 건립 비용의 50% 이상이 해외로 빠져나간 것으로 추정됨, 가스터빈, 스팀터빈, HRSG 등의 구매비용과 유지·보수비용을 합치면 수십조원이 해외로 유출된 것
  • 동사는 세계 최초의 초초임계압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100% 국산 기술로 건설되는 첫 초초임계압 LNG발전소가 나올 것으로 전망됨, 이를 위해 정부는 차세대 가스복합화력발전 표준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최근 초초임계압 HRSG 기술개발 사업자로 동사를 선정한 상태로, 초초임계압으로는 2023년에 세계 첫 상용화가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됨
  • 임계압이란 물이 증발없이 증기로 바로 변환하는 데 필요한 압력으로 터빈을 돌리기위한 물리적 조건이 되며, 초임계압 발전이란 임계압 조건(226Bar 압력) 이상의 압력과 섭씨 600도 이상의 증기온도로 발전 효율을 높인 것을 말하고, 이보다 높은 섭씨 610도, 240bar압력의 초초임계압에선 발전에 더욱 최적화된 증기가 나오게 되는데, 이를 통해 기존 아임계압 대비 터빈에 작용하는 힘이 1.5배가 되면서 기동시간은 50% 단축되며, 탄소배출량도 감소하게 되는 원리로, 동사가 개발을 주도하는 초초임계압 HRSG 기술은 이러한 극한의 조건을 견디는 설계가 필수
  • 정부는 석탄화력발전에 비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50%가량 적은 LNG발전소를 2020년 41.3GW에서 2034년 58.1GW로 약 17GW 증설할 예정이며, 이는 동사에 최소 1조원이상의 수주 기회가 열려있다는 것을 의미
  • 출처: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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