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의 최대 고객사인 SK 하이닉스의 CY21 투자가 현재 상황에서는 CY20 에 이어 매우 보수적일 것으로 알려짐
모든 반도체 Up-cycle 에서 나타났듯이 업황과 실적의 개선이 본격화될 2H21부터 SK 하이닉스, Nanya, Micron 및 기타 신규 고객들의 투자가 크게 증가하기 시작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전망, 따라서 동사의 실적은 2H21 부터 본격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판단
동사의 주력 제품이자 이익률이 높은 DRAM 고속 번인 장비 및 보드 매출의 비중이 크게 상승하여 이익률이 증가함
FY21 에는 DRAM 고속 번인 장비의 매출이 FY18, FY19의 1,156억원, 882억원에는 미치지 못하나, SK 하이닉스, Nanya 등 고객들의 투자 재개에 따라 504억원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
SK 하이닉스의 DDR5 양산 본격화에 따라 Speed Tester 의 매출도 3년만에 재개될 것으로 예상되며 SSD 생산 확대에 의한 SSD Tester의 매출 증가세 역시 지속될 것으로 판단됨
동사의 신제품인 NAND 고속 번인 장비 및 DRAM Wafer Tester의 매출도 CY21 부터는 좀더 본격화될 가능성이 높음
태양광 발전 시스템 부문에서는 페로브스카이트의 양산 매출이 개시될 2023년 또는 2024년까지는 실적 개선이 점진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전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