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의 2022년 1분기 순이익은 9,022억원으로 시장예상을 상회하며 호실적을 기록했으며, 대규모 명예퇴직비용 인식에도 이자이익 증가와 수수료이익 확대를 바탕으로 고수익성이 지속됨
1분기 중 특이요인으로는 추가 판관비 1,879억원, 비화폐성 환산손 315억원과 일회성 투자성 이익 509억원, 법인세 환급 320억원이 있었으며 이를 감안한 수정순이익은 1조원에 달해 향상된 이익창출역량을 보여줌
동사는 최근 실적발표와 함께 1,500억원의 자사주 소각을 결정하 면서 타 대형은행지주와 마찬가지로 적극적 주주환원 의지를 피력했으며, 지난 4분기 연체이자 회수에 따른 일회성 효과소멸로 1분기 중 순이자마진은 3bp 상승해 타행대비 다소 상승 폭이 적었지만, 금리인상 기조 감안시 연간 NIM은 지난해에 이어 10bp 가량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됨
최근 하나금융투자의 증자효과는 IB부문을 중심으로 가시화되고 있으며 캐피탈의 이익호조세 또한 지속되고 있어 비이자이익 기반 또한 탄탄한 상태로 판단되며, 향후에도 높은 이익가시성을 바탕으로 고수익성 창출역량 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