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는 국내 1위의 기업복지플랫폼 전문 기업으로, 선택적 복지제도를 위한 전문 시스템 제공 및 복지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3월 현대백화점 그룹의 계열사로 편입됨
동사의 매출 구성은 수수료 매출과 상품 매출로 구분되며, 2020년 기준 각각 49%, 51%를 차지함, 주요 수익원인 수수료 매출은 복지몰 5천개 CP사로부터 거래 금액의 5~20%를 중개수수료로 수취한 것
가입자의 복지포인트 사용처를 보면, 2020년 복지몰 온라인 사용률은 31%(1Q21 33%) 였으며, 동사의 수익은 복지몰 전자상거래에서만 발생하기 때문에, 최대한 온라인 사용률을 높이는 것이 관건임, 고객 유형별로는 일반기업이 48%, 공기업 및 공공기관이 52%를 차지함
국내 기업복지시장은 성장 잠재력이 높고 외부 위탁 추세가 가속화되고 있는데, 기업이 복지제도를 자체 운영관리하는 것 보다는 운영 효율화, 규모의 경제에 따른 복지 콘텐츠 구매력 제고 등의 장점으로 인해 전문사업자에게 위탁을 하기 때문임
동사의 위탁복지예산 규모는 매년 1천억원씩 증가하고 있으며, 복지포인트는 2019년 9천억원, 2020년 1조원에 이어 올해는 1.1조원으로 예상되고, 복지몰거래금액 역시 작년 5,411억원(18.2%YoY)에서 올해 16.3% 성장이 예상됨
동사는 국내 시장 50%를 점유하고 있으며, 하반기부터 현대백화점 계열사 신규 수주와 복지몰 입점 효과를 고려시, 점유율 추가 상승도 기대됨
국내 일반기업의 복지포인트 도입률은 아직 25%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상황으로, 동사는 외형 성장 및 수익성 향상이 동시에 진행 중인 것으로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