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

유전자 진단키트 전문업체

씨젠

  • 코드 096530
  • 소속 KOSDAQ
  • 업종 제약, 생명과학도구및서비스
  • 테마 분자진단, 진단키트, 유전자검사

투자 요약정보

  • 동사는 올해까지 진단키트 사업을 기반으로 견고하게 내실을 다진만큼, 이제는 제약·바이오 부문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인수·합병(M&A)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
  • 지난해 매출 1조원 클럽에 진입한 동사는 올 상반기에도 견조한 매출·이익 증가 추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올 상반기 누적치 연결 기준 매출은 6,5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381억원으로 62% 증가, 순이익은 2,809억원으로 70% 급증하였으며, 올 상반기 매출 규모는 지난해 전체 매출(1조 1,252억원)의 58%에 달함
  • 동사는 상반기에 332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집행했는데, 이는 지난해 한해 전체 연구개발비(262억원)를 웃도는 규모이며, 임직원 수는 상반기 말 기준 1,088명으로 전년 말 대비 42%나 증가했음에도 현금은 여전히 2,600억원 이상을 보유 중에 있음
  • 동사는 연초 투자은행(IB) 전문가, 홍보인력을 영입하며 변화를 예고했는데, 특히 M&A 전문가로 꼽히는 박성우 부사장을 M&A 총괄임원에 앉힌 것으로 알려졌으며, 추후의 사업 역량을 키우기 위해 바이오나 제약 부문의 M&A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 동사는 향후 M&A와 신사업 투자로 종합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도 가능한 만큼 중장기 성장 동력까지 고려 시, 현재는 주목해야 할 구간으로 판단
  • 출처: 한국경제

이전 요약 정보 History

  • 동사의 1분기 매출액은 연결 기준으로 전년 대비 331% 증가한 3,522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74% 증가한 1,884억원(OPM. 53.5%)으로 추정됨
  • 매월 관세청 통관데이터를 통해 동사의 매출규모를 추정할 수 있는데, 이 수치가 노이즈가 되어 동사의 주가 변동률을 높이는 경우를 초래함으로써 동사는 매월 매출액 잠정치를 발표함
  • 작년 가을부터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되면서 4분기 동사의 진단키트 수출 금액은 정점을 찍었으나, 1월 확진자 수가 감소하기 시작하면서 1월과 2월 각각 전월 대비 27%, 39% 감소, 하지만 3월 브라질을 중심으로 남반구에서 다시 확진자가 증가하기 시작하며 3월 진단키트수출 금액은 전월 대비 34% 증가하였으며, 예상보다 느린 백신 접종률과 변이 바이러스의 출현으로 이러한 증가세는 2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 4월 15일 동사는 이탈리아 정부와 약 1,200억원 규모의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이러한 사실을 뒷받침하고 있음(공급은 6월까지 완료할 것으로 언급)
  • 동사는 2020년 코로나19 바이러스 팬데믹으로 대규모 진단키트를 수출하면서 1년만에 급성장하였으며, 동사는 영업이익 기준으로 셀트리온의 뒤를 이어 2위 규모로, 시가총액 55조원을 기록, 이는 제약바이오 섹터 내 1위인 삼성바이오로직스 대비 2배 가량 큰 규모임
  • 작년에는 너무 갑작스럽게 성장하는 바람에 비용 집행 증가 속도가 매출 증가 속도를 따라잡지 못해 영업이익률이 60%에 이르렀지만, 올해에는 커진 규모에 걸맞는 비용 집행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3,000억원에 이르는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을 미래 성장 동력에 투자하기 위한 인력 보강 및 연구개발비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면서 인건비와 연구개발비가 전년 대비 각각 41%와 100%씩 증가할 것으로 추정됨, 이로 인해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약 9.4%p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
  • 인건비와 연구개발비 증가는 단순한 비용 증가가 아닌 지속 가능한 성장성을 확보하기 위한 미래 성장동력에 대한 투자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동사는 M&A 전문가 및 기술 개발 전문가에 대한 인력을 지속적으로 보강하고 있음
  • 시장에서 동사에 대해 우려하는 것은 코로나19가 종식된 이후 과연 동사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느냐에 대한 문제로, 이로 인해 동사는 PER 5배 수준까지 주가가 하락했었지만, 동사는 풍부한 현금을 바탕으로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기술 확보를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투자를 지속해 나가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투자가 가시화될 경우 동사의 밸류에이션은 재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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