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즈컴퍼니
투자 요약정보
- 동사는 지능형 IT인프라 통합관리 SW(분산되어 있는 IT인프라를 일괄적으로 모니터링,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전문 기업이며, 국내 시스템 관리 SW시장은 2020년 1,990억원에서 2023년 2,565억원 (+8.8% CAGR)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
- 국내의 경우 클라우드화의 지연으로 글로벌 대비 IT 시장의 성장 여력이 상대적으로 높을 것으로 판단되는데,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국내 서버 시장 역시 5년간 연평균 9.6%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만큼 클라우드 확산에 따른 EMS 성장 역시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됨
- 동사는 Zenius EMS 수요 확대에 따른 성장 지속이 전망되는데, 동사의 EMS는 21개 모듈로 구성되어 프레임워크 기반의 포인트 모듈 추가 구성이 가능한 체계를 갖고 있으며, 업계 내 가장 많은 모듈을 보유한 기업으로 다양한 IT인프라 또는 IT운영업무에 따라 탄력적으로 솔루션을 구성 할 수 있는 점이 핵심 경쟁력임
- 동사는 2020년 기준 전체 매출의 62.6%가 공공부문에서 발생했는데,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확보한 것으로 판단되며, 2025년 정부주도 상용 SW 구매비율이 20%까지 확대될 전망으로 이에 따른 수요 증가는 추가적인 매출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판단됨
- 동사는 EMS는 도입 후 제품 변경이 어려운 특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락인효과도 발생하고 있어 지속 가능한 매출 기반을 다졌다고 판단되는데, 도입 1년 후 라이선스의 10%를 유지보수비로 수취, 2020년 기준 81% 이상이 3년이상 고객이며 EMS 매출 중 약 80%가 유지보수 및 증설매출에서 발생하는 만큼, 신규 도입 고객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유지보수 및 증설매출은 누적적으로 상승하여 향후 매출 증대 및 수익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됨
- 동사는 SaaS 플랫폼 서비스를 1Q22에 개시할 예정으로 올해 11월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을 획득하며 공공부문 SaaS사업 선점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고, 온프레미스 구축 기업 중 최초로 승인을 받은 만큼 SaaS화를 통한 EMS 도입 비용을 낮추는 전략으로 중소기업 시장 공략을 준비중인 동사는 지속적인 성장성을 보유한 것으로 판단됨
- 출처: 키움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