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S&C

풍력발전 전문업체

동국S&C

  • 코드 100130
  • 소속 KOSDAQ
  • 업종 금속, 철강
  • 테마 풍력발전, 재생에너지, 풍력타워, 풍력발전단지

투자 요약정보

  • 풍력 시장 활성화에 핵심 정책인 고정가격입찰제가 하반기에 도입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관련 제도에 대한 연구과제 결과가 6월말에 제출될 것으로 보도되었고, 사업자들과 풍력협회 등이 관계부처와 활발한 논의를 통해 최종 세부안을 조율 중인 것으로 파악됨
  • 현재까지 국내에는 태양광 전용 고정가격입찰제도만 있는데, 올 상반기에도 정부는 약 2GW 이상의 태양광을 이 제도를 통해 설치할 계획이며, 풍력은 계획부터 전력생산까지 기간이 육상은 4~5 년, 해상은 5~7 년으로 매우 길기 때문에, 풍력단지 건설에 따른 수익성을 좌우하는 SMP, REC, 원자재 가격 등의 변수들이 이 기간동안 변하면서 사업이 지연되거나 포기되는 경우가 많음
  • 20년동안 고정가격으로 사업의 수익성이 확정되면 풍력 사업의 활성화가 될 것은 분명하며, 해외에서도 대부분의 국가들이 풍력시장의 초기 정착을 위해 이 제도를 이용하고 있음
  • 입찰 규모, 입찰 가격의 범위 등 아직 세부적인 상황이 발표되지 않았지만, 고정가격입찰제도는 도입과 정착만으로도 국내 풍력 시장의 활성화에 게임 체인저가 될 것으로 판단됨
  • 풍력 고정가격입찰제도도 태양광의 사례와 같이 국산부품을 사용하는 사업자를 우대할 가능성이 높아 동사에게 유리할 것으로 판단되는데, 동사는 국내의 육상/해상풍력 타워의 유일한 독립 제조업체이기 때문에, 입찰에 성공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동사에게 타워의 구매 의뢰가 들어올 가능성이 높음
  • 동사는 풍력단지 건설 사업도 하고 있는데, 연간 1~2개의 단지 건설을 하고 있으며, 국내 시장의 활성화로 이 숫자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
  • 동사는 2분기부터 미국향 타워 수출이 본격적으로 증가하고, 국내 시장도 개화되는 등 펀더멘탈은 오히려 구조적으로 좋아지고 있으며, 그동안 대부분의 풍력관련 매출이 미국향 타워 수출로 발생했지만, 국내 풍력시장이 열리면 추가적인 성장동력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됨
  • 출처: 유진투자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