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제약

원료의약품 전문업체

이연제약

  • 코드 102460
  • 소속 KOSPI
  • 업종 의약품, 제약
  • 테마 원료의약품, 완제의약품, 유전자치료제, 세포치료세, 바이오CMO, 바이오공장, 건강기능식품

투자 요약정보

  • 동사는 지난 2017년 7만6000㎡(약 2만 2851평) 충주공장 부지에 유전자 치료제를 생산하는 바이오 공장과 합성 의약품 등을 생산하는 케미칼 공장을 착공하여 지난해 완공
  • 작년 6월 완공한 바이오 공장은 유전자 치료제 원액 대량 생산에 필요한 바이오리액터(세포 배양기) 등을 갖췄으며 올해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유전자 치료제는 최근 제약 업계를 송두리째 바꿀 게임 체인저로 주목받고 있음
  • 유전성 질환인 척수성 근위축증(SMA) 치료제인 ‘졸겐스마’가 대표적인 유전자 치료제로 주사 치료 한번에 25억원을 호가하는 고가의 치료임
  • SMA에 걸린 아기는 근육이 줄어 앉지도 걷지도 못하고, 마지막엔 호흡조차 힘들어 사망하게 되는데, 졸겐스마는 유전자 자체를 바꿔 병을 완치시키는 방식으로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 현실이 되고 있음
  • 유전자 치료제 개발이 유전자(DNA) 재설계에서 시작한다면 제조는 ‘대장균(박테리아)’에서 시작하는데, 조작된 유전자를 치료제로 쓸 만큼 만들려면, 고리 모양의 미생물 DNA인 플라스미드(pDNA)에 유전자를 끼워 넣어서 배양해야 하며, 플라스미드는 대장균 안에서 증식하는 만큼 대장균에 먹이(배지)를 주고 잘 키운 이후에 대장균을 부숴서 플라스미드를 꺼내고, 플라스미드에 끼워 넣은 유전자를 효소 가위로 추출해 치료제로 만드는 과정이 필요함
  • 바이오 의약품은 인슐린, 백신, 성장호르몬 등의 1세대에 이어 ‘항원(바이러스)’에 맞서 싸우는 혈액 속 ‘항체’를 이용하는 2세대 항체치료제를 거쳐 유전자와 면역세포를 변형하는 3세대 ‘세포⋅유전자 치료제(Cell & Gene Therapy⋅CGT)’로 발전했으며, 이를 첨단 바이오 의약품이리고 부름
  • 지난 2017년 노바티스가 악성 백혈병을 완치시키는 ‘킴리아’(1회 주사 비용 5억원)로 잭팟을 터뜨리면서, 유전자 치료제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기 시작했으며, 이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세포⋅유전자 의약품의 일종인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방식의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되면서 인식이 급변
  • 동사는 그동안 원료의약품 및 조영제, 처방의약품 등을 주로 만들어왔지만, 지난 2004년 국내 바이오벤처와 혈관 및 신경질환 유전자 치료제 공동개발을 시작하면서 유전자 치료제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으며, 국내 바이오벤처인 뉴라클제네틱스㈜, 엠디뮨, 네오진팜 등 9곳과 파트너십을 맺고 유전자 치료제 공동개발을 진행하고 있음
  • 출처: 조선비즈

이전 요약 정보 History

  • 동사는 최근 충주 바이오 공장 준공으로 대규모 바이오 의약품 생산 능력을 확보하면서 재평가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는데, 동사는 지난달 말 유전자세포치료제 등 바이오의약품 생산을 위한 충주 바이오 공장 준공을 완료하고, 의약품 제조 품질 관리 기준(GMP) 인증 준비에 돌입
  • 동사는 조속한 적격성 평가/밸리데이션 및 의약품 제조 품질 관리 기준(GMP) 인증을 진행해 충주 바이오 공장의 생산시설을 본격 가동할 계획이며, 글로벌 바이오 의약품 생산 허브로 육성한다는 목표를 제시함
  • 전세계적으로 유전자세포치료제 CMO 기업은 대다수가 임상 단계 물질을 생산하는 소규모 시설이었으며, 생산시설의 수 역시 적은 상황으로, 지난해 처음으로 mRNA 치료제가 승인 받기 전까지 대부분 유전자치료제는 임상 단계에 머물렀으며, 항체치료제와는 달리 상용화 단계까지 이르는 대규모 생산시설에 대한 수요가 없었던 것이 현실이었음
  • 최근 해외에서 pDNA를 생산하는 기업인 A사의 경우 96억달러(한화 약 10조원)에 인수되는 등 전세계적으로 유전자세포치료제 생산 기업의 가치는 희소성으로 인해 더욱 상승하고 있으며, 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에 소재한 동사의 충주 바이오 공장은 2017년 9월부터 2021년 6월에 이르기까지 약 4년에 걸쳐, 총 8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준공한 대규모 유전자세포치료제 상업용 생산 공장으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유전자세포치료제의 원료의약품(Drug Substance)에서부터 완제의약품(Drug Product)까지 ‘One-stop’으로 생산이 가능한 점이 가장 큰 특징
  • 구체적으로는 미생물 발효를 기반으로 하는 유전자치료제인 플라스미드 DNA(pDNA)와 이를 활용한 mRNA, AAV 기반의 백신 및 치료제 뿐만 아니라 박테리오파지 등의 대량 생산이 가능할 예정으로, 동사의 충주 바이오 공장은 바이오의약품 원료(Drug Substance)는 50L, 200L, 500L 멀티-유즈 배양기와 싱글-유즈 30L 배양기를 확보하고 있으며, 도입 시점을 조율 중인 50L, 500L 등의 싱글-유즈 배양기를 통해 여러가지 물질을 동시 다발적으로 생산 가능한 능력을 보유함
  • 바이오의약품 완제(Drug Product)는 액상 기준 4800만 바이알, 동결건조 기준 900만 바이알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mRNA 백신 기준으로는 연간 7억 2000만 도즈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동사의 충주공장은 모듈형 공장으로 여유 부지에 이미 유틸리티 설비가 있어, 생산라인 증설 및 확장 시 생산 품목과 생산능력은 더욱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 동사는 이러한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바이오의약품 원료(DS) 사업에서는 파트너사들과의 공동개발 및 사업화(독점 생산권 확보)를 진행하고, 완제(DP) 사업에서는 여기에 더해 CDMO 사업도 전개할 예정으로, 기존 협력 중인 기업외에도 현재 다수의 국내외 기업들과 추가적인 사업 협력을 논의 중에 있음
  • 출처: 아시아경제
  • 동사는 지난 2017년 8월 충북 충주에 차세대 공장 건립 계획을 밝힌바 있으며, 이는 2,900억원을 투입하여 바이오와 케미컬 의약품을 아우르는 초대형 생산시설을 조성하는 계획이었음, 당시 동사의 규모는 2016년 매출 1,218억원, 영업이익 154억원, 자본총계 1,934억원의 수준으로 회사의 규모에 비해 과감한 투자를 결정한 것
  • 동사는 해당 투자에 대해 바이오업계의 연구개발(R&D) 트렌드를 감안시, 유전자·세포 치료제 시장이 활짝 열릴 가능성이 높으며, 정작 생산 인프라를 갖추지 못한 바이오 벤처들이 임상시료 생산을 맡길 곳이 마땅치 않을 것으로 판단하였으며, 유전자·세포 치료제 생산대행 수요가 클 것으로 확신한 동사는 전환사채(CB)를 발행하여 마련한 돈과 헬릭스미스 지분 매각대금(1100억원) 등을 공장 건립에 쏟아부었음
  • 이후 시장은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면서 화이자, 모더나 등 메신저리보핵산(mRNA) 방식의 백신이 나오면서, 유전자 백신·치료제 시장이 예상보다 더 빨리, 더 크게 열리게 되었으며, 이상 트렌드에 맞춰 유전자 백신, 치료제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동사의 충주 바이오공장이 오픈을 앞두고 있는 상황으로, 동사의 충주공장은 우선 다음달 바이오 공장을 준공하고, 내년 3월에는 케미컬 공장을 완공할 예정임
  • 바이오 공장에는 미생물 발효를 기반으로 하는 유전자 치료제인 플라스미드DNA(pDNA), mRNA 등의 유전자 치료제와 다양한 세포 치료제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가 들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바이오의약품 원료를 유리병 4800만 개에 넣을 수 있는 완제 설비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동사는 충주공장을 단순한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시설이 아니라 동사의 R&D 거점으로 삼을 것으로 전망되며, 신약 개발에 나선 바이오 벤처의 임상 시료를 생산해주는 대가로 해당 물질에 대한 지분 또는 특허권을 공동 소유하거나 향후 상업생산 권리를 갖는 방식을 취하고, 유망업체에 대해선 지분 매입도 고려하는 전략으로 성장을 가시화 할 것으로 전망됨
  • 동사는 단순히 생산을 대행하는 CMO와 달리 ‘생산 기반 R&D’를 통해 바이오 벤처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신약 개발 비용을 분담하고 이익도 나누는 방식을 취하는 것을 기본 전략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이미 인트론바이오, 아이진 등 유망 바이오 벤처들과 공동 개발 협약을 맺음
  • 동사는 건강기능식품 사업에도 진출할 계획이며, 세계 3대 천연물 원료 개발·공급업체인 독일 핀젤버그와 손잡고 2023년께 다양한 건기식을 선보일 계획으로, 천연물 소재를 이용하여 피부손상 개선, 체지방 개선, 아토피 개선 효과가 있는 건기식 3개 제품을 개발하고 있음
  • 동사는 핀젤버그로부터 해당 원료를 독점 공급받아 제조업자개발생산(ODM) 방식으로 완제품을 만든 뒤 국내외 건기식 업체에 납품할 계획으로, 핀젤버그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순차적인 제품군 확장을 통해 건기식이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
  • 출처: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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