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스윈드

풍력타워 전문업체

씨에스윈드

  • 코드 112610
  • 소속 KOSPI
  • 업종 기계
  • 테마 해상풍력, 풍력타워, 그린뉴딜

투자 요약 정보

  • 지난 주말 EU의 에너지 장관들은 재생에너지 확대의 가장 큰 걸림돌인 승인절차에 대한 긴급 조치를 발동하기로 합의했으며, 이 날 패키지로 다루어진 가스 가격 상한제에 대한 합의에는 실패하면서 최종 발표는 12월 14일로 연기됨
  • 신속 승인 조치는 EU 국가들의 이견 없이 가스 가격 상한제에 대한 합의가 없어도 연내에 별도로 통과될 것으로 판단되는데, 이 조치는 태양광 프로젝트 승인 기간 3개월, 풍력 등 리파워링 프로젝트 승인 기간 6개월 제한, 리파워링시 별도의 승인 조치 없이 기존 설비 규모 15% 상향 허용, 현재 승인 절차에 있는 프로젝트들도 포함하여 환경영향 평가를 단순화하고, 멸종 보호종이 아니면 단순화 절차를 유지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음
  • 이번 긴급 승인 조치는 풍력, 태양광업체 모두에게 긍정적인데, 그 이유는 승인 절차 지연이 재생에너지 사업에서 가장 큰 걸림돌이 되기 때문임
  • 출처: 유진투자증권

이전 요약 정보 History

  • 동사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3,231억원(QoQ -1%, YoY 51%), 영업이익 202억원(QoQ 5%, YoY 58%)으로, 영업이익은 키움증권 추정치(218억원) 및 시장 컨센서스(212억원)에 부합했으며, 작년에 신규 인수한 미국 법인은 고객사향 물량의 확대, 포르투갈 법인은 생산 비효율성 개선으로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추정됨
  • 터키 법인은 유럽 시장의 수요 확대 및 해상 운송비 상승으로 수혜를 입으며 수익성이 증가했을 것으로 판단되는데, 동사는 11/16 Siemens Gamesa와 2024년부터 2030년까지 3.8조원 규모의 해상풍력 타워를 공급하는 내용의 계약을 공시함
  • 동사는 2025년부터 큰 폭의 실적 성장이 전망되며, 해상풍력 시장에서 글로벌 1위 타워 업체로서의 지배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해당 수주 외에도 동사의 중장기 성장을 이끌 모멘텀은 풍부한 상황으로 IRA 법안 통과 후 2024년 이후의 미국 풍력 설치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
  • 출처: 키움증권
  • 최근의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안(IRA)과 인프라부양안의 그린산업 정부 예산 투자액은 약 4,400억달러로, 민간 투자를 전제로 하기 때문에 민관의 합산 투자 금액은 1조달러 이상으로 예상되며, EU는 그린 딜이 러시아 사태 이후 RepowerEU로 확대된 만큼, 정부와 민간의 투자는 1조달러 이상이 될 것으로 판단됨
  • RepowerEU와 미국 IRA에 따른 풍력 설치량의 확대는 내년부터 2030년까지 중장기적으로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두 시장 모두 연간 풍력 설치량이 호황기 대비 2배 이상 커질 것으로 판단되는데, 동사는 포르투갈과 터키 공장을 통해 유럽시장에 직접 생산기지를 운영하고 있고, 베트남 공장도 유럽 수요에 대응하고 있으며, 미국에는 세계 최대의 단일 풍력 타워공장을 보유하고 있음
  • 동사의 경우 ’24년까지는 공사 착공분에 대해 추가 보너스가 주어지기 때문에 설치 수요 확대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데, 유럽과 미국을 동시에 품은 동사가 글로벌 그린빅뱅의 최대 수혜주가 될 것으로 기대됨
  • 동사의 올해 매출은 견조한 성장을 하지만,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7%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2023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8조원, 1,246억원으로 올해 대비 24%, 69% 증가할 것으로 추정됨
  • 출처: 유진투자증권
  • 선진국 중심으로 저탄소 경제로의 신속 전환을 위한 각국 정부의 다양한 정책들이 발표, 실행되면서 신재생에너지 산업 환경은 매우 우호적인 상황이며, 최근 EU는 대규모 녹색법률 패키지 초안인 ‘Fit For 55’를 발표, 2026년부터 탄소국경세를 본격 시행할 예정으로 미국의 바이든 정부도 도입을 검토 중으로 알려짐
  • 글로벌 풍력 설치 시장은 향후 해상풍력 위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동사의 하반기(2H21) 매출액은 수주 실적 증가와 신규 인수 법인들의 연결 편입 효과로 26.9%YoY(vs. 1H21 23.6%YoY) 성장할 것으로 전망
  • 구조조정을 거치며 신규 법인의 생산성 증가 효과가 나타날 때까지 당분간 외형성장에 비해 수익성은 다소 제한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우호적인 산업 환경 변화의 수혜를 고려 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됨
  • 출처: IBK투자증권
  • 3월 5일에 무상증자에 따른 신주가 상장하면서 오버행 이슈가 해소
  • 최근 주가 하락으로 인해 밸류에이션 부담이 일부 줄어든 점이 회복세의 주요 원인으로 판단
  • 2020년에 씨에스윈드의 연간 수주액은 목표치였던 7억 달러를 상회하는 8.3억 달러를 기록, 2020년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16% 내외로 파악됨
  • 2021년 수주 목표는 8.5억 달러, 글로벌 풍력 투자 확대를 감안 시, 보수적으로 무리없이 달성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
  • 미국에서는 육상풍력 설치량이 많은 중부와 해상풍력 성장이 기대되는 동부 지역에서 생산 법인 투자 계획 중으로, 미 중부 지역 투자가 먼저 결정될 예정이며 중부에서는 M&A를 통한 시장 진입 가능성이 높음
  • M&A가 체결될 경우 대규모 증설을 하지 않고도 단기간 내 매출화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며, 미국 생산법인 투자 결정은 빠르면 4월 초로 전망
  • 향후 해상풍력의 수요가 커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하부구조물 수요도 동반 확대될 전망으로, 이에 따라 타워 생산을 담당하는 동사의 하부구조물 시장 진출 가능성도 커짐
  • 동사는 지난 11월에도 덴마크 CIP와 국내용 부유식 하부구조물 설계에 대한 MoU를 체결한 바 있음, 주요 고객사들의 하부구조물 수요 확대 추이를 지켜보며 추후 아시아 내 신공장 투자도 검토할 예정
  • 올해 터키 법인에서 생산 Capa 증설 진행 중으로, 터키 법인은 절대적인 생산 규모는 크지 않지만 유럽향 수요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긍정적
  • 장기적으로 다양한 생산법인 증설 및 신규 투자가 매출로 연결되며 2025년 매출 목표치였던 3조원의 타임라인도 앞당겨질 것으로 전망
  • 상반기 중 미국 투자 결정 등 다수의 이벤트가 예상되어 긍정적 시각 유지할 필요가 있음
  • 정책적으로 4월 22일(지구의 날)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이 주재하는 UN 기후변화 관련 정상회의, 6월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제시 등 글로벌 정책 모멘텀도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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