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열 처리/제어 관련 장비 사업을 영위 중이며, 주요 장비는 Furnace, 가압Cure, TCU, Autoclave, 라미네이팅 등임
동사는 지분법 자회사를 통해 SiC 전력반도체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22년부터 전력반도체와 관련 의미있는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됨
자회사인 예스파워테크닉스는 올해 초 SK그룹이 지분투자를 통해 2대 주주(33.6%)로 등극하여, SK그룹과의 시너지가 예상되는데, 예스파워테크닉스는 안정적인 SiC 웨이퍼 조달처를 확보한 동시에 SK그룹 내 Captive market이 형성됨
21년에는 가전향 샘플 매출이 일부 발생하기 시작했으며, 22년에는 양산 돌입과 더불어 모빌리티향 사업도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됨
반도체와 디스플레이는 각각 신규 장비를 준비 중인데, D2 어닐링 장비는 대당 30억원의 고가 장비로 SK하이닉스향 퀄 통과 후 초도양산 중이며, 22년에 본격적인 양산이 예정되어 있고, 삼성전자향 퀄 진행 가능성도 존재함
UTG 강화로 글라스 수율을 높이기 위해 글라스 자체를 강화시키는 공정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는데, 국내 디스플레이 고객사와 작년부터 단독 개발 중으로, 22년부터 양산화가 예상됨
고객사의 투자 재개로 매출액은 성장함에도 영업이익은 적자가 전망되는데, 배경은 중국 고객사향 악성 계약 재고손실 반영때문으로, 2분기를 끝으로 종료됐으며, 더 이상 반영될 리스크는 없는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22년부터는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동반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것으로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