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는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각각 3,801억원, 1,523억원(OPM 40.1%)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각각 시장 컨센서스를 16%, 19% 하회하는 수준임
오미크론 변이는 델타 변이 대비 전파력이 2배 이상이지만 치명률은 델타 변이 대비 5분의 1 수준인 만큼 신속항원키트를 통한 검사 활성화는 방역 효율을 높이고 의료체계의 부담을 더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북미 및 아시아향 대규모 공급계약과 국내 진단 체계 개편에 따른 실적 추정치 상향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됨
4Q21 실적은 부진하지만, 1Q22는 호실적이 기대되는데,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글로벌 COVID19 진단키트 수요가 증가하고, 2021년 12월 자가진단키트에 FDA EUA 획득 이후 북미향 매출이 확대되고 있음
동사의 부진한 실적은 COVID19 팬데믹 안정화에 따른 수요 감소에 기인하지만, COVID19 신종 변이인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전세계로 확산되면서 2021년 12월부터 매출이 회복 중인 것으로 판단됨
동사는 2021년 12월 COVID19 자가검사키트(COVID-19 At-Home Test)의 FDA EUA(긴급사용승인) 승인 획득 이후 미국에 약 2,000억 규모의 공급 계약 체결을 완료했고, 캐나다에는 1,400억 규모로 공급할 예정으로 3Q21까지 북미 매출은 전체 매출의 6%의 규모로 작았지만, 미국 진출 본격화로 2022년에는 북미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