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금융지주

금융지주회사

메리츠금융지주

  • 코드 138040
  • 소속 KOSPI
  • 업종 기타금융업, 손해보험
  • 테마 화재보험, 증권, 금융, 배당, 가치주

투자 요약정보

  • 동사의 주가와 실적 추이를 보면 놀라운데, 높은 수익성을 추구하면서도 주주환원도 꾸준히 챙기면서 주주가치의 증가가 매우 인상적인 기업으로, 운용자산 중 PF 대출 비중이 높은 편임
  • 당장은 고금리 환경과 PF 시장 위축이 진행되는 국면이라 예전과는 다른 불확실성에 노출되어 있을 수 있을 수 있지만, 지난 수 년간 동사가 보여준 자본배치 능력이 매우 인상적인데, 오너 일가의 이익을 위해 비효율적인 자본배치를 일삼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반해, 동사는 놀라울 정도로 효율적인 성장을 보여줬고 주주가치 극대화를 이뤄내고 있음
  • 동사는 향후 연 6,000억원 이상의 자사주소각을 통해 배당과 함께 연10%가 넘는 수익률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도 인상적으로, 비즈니스 모델이 흔들리는 순간이 올 수도 있겠지만, 동사와 같은 자본배치 능력이라면 장기적으로 주주들과 신뢰가 생길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이전 요약 정보 History

  • 동사는 화재와 증권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였으며, 화재는 순익 1천 3백억으로 올해는 최소 5천억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화재의 현 시총인 2조 5천억은 금리 인상이 이루어지지 않은 현 심점을 고려시, 동사의 실적 대비 PER 5배로 여전히 저평가 상태인 것으로 판단
  • 동사의 증권도 순익 2천억으로 역대 분기실적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이를 감안한 연간 순이익을 8천억으로만 계산해도, 증권의 현 시총 3조 3천억은 PER 4배로 여전히 저평가상태로 판단되며, 향후의 지수 상승에 따라 추가적인 성장이 기대
  • 최근의 주주환원 공시는 연결이 아닌 별도 이익 10% 수준의 배당을 공시했으며, 실적이 폭발적으로 좋아진다면 오히려 배당이 늘겠지만 그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며, 결론은 배당이 줄어드는 배당컷이 될 가능성이 있음
  • 해당 공시는 최고의 실적을 발표하는 날 발표되었으며, 작년에는 최고의 배당으로 가장 주주친화적인 모습을 보였던 동사의 성향에 반하는 결정으로 보여지지만, 투자적인 관점에서 배당 줄여 만든 재원은 여러 사업중 PF등 투자부분에 대한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와 일회성 배당으로 주주가치를 제고하기보다 조금 더 영속성이 있는 자사주 매입과 소각으로 방향을 선회한 것으로 보여지며, 자회사의 실적으로 입증된 동사의 가치를 배당보다는 실적으로 인정받겠다는 의미로 판단
  • 저평가 상태의 기업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대주주들이라면, 배당으로 내는 세금보다 주가 상승의 시세차익으로 내는 것을 더 선호할 것으로 생각되며, 주가는 배당만을 보고 들어온 투자자에겐 악재가 될 수 있지만, 동사의 미래 가치를 보는 사람에게는 오히려 사업에 집중하는것이 호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고, 버크셔해서웨이의 사례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주주가치를 제고하는 방식도 자사주 방식이 효과적인 것으로 평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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