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의 영업이익률은 41%로 탁월한 실적이며, 현재 동사의 제품이 중국 승인으로 잘 팔리고 있는 상황에서 유럽과 호주, 미국 시장의 승인을 추진하고 있어 국내 보톡스 업체들 중에서 가장 빠른 글로벌 시장 공략을 하고 있으며, 현재 M&A 이슈가 걸려있지만 내년부터 잉여현금흐름이 본격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됨
동사의 톡신 매출은 국내 시장 점유율 유지 및 중국 판매량 증가(약 70-80억원)로 전년동기대비 32.4% 증가하였고, 필러 매출은 국내 판매 확대 및 LATAM 향 판매 증가로 전년동기대비 57.7% 증가함
유럽 톡신 허가는 2H21 하반기에 기대되며, 호주/캐나다는 6월 톡신 BLA제출이 완료되어 22년 하반기 허가가 기대되고, 미국에서의 톡신에 대한 PDUFA date는 2022년 3월 31일로 결정됨
국내에서는 톡신 제품의 국가출하승인 지연으로 재고가 타이트한 상황이지만, 이는 단기적 이슈가 될 것으로 판단되며, 낮아진 3분기 매출 감소분은 4분기로 일부 이연될 것으로 추정되고, 사환제약은 7월말 기준 1,900개의 병의원 영업망 확보를 완료(올해 목표 3,000개 이상)함
지난 7월 생분해성 재료를 주재료로 하는 필러 개발을 위해 덱스레보사와 MOU를 체결, SF-20(물광 및 피부톤 개선 효과를 가진 자체 개발 제품)을 포함하여 제형의 다양화를 통해 소프트 필러 품목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3분기 국내 톡신 매출은 감소할 것으로 추정되지만 연간 매출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전망되며, 일부 국가에서의 락다운 효과 완화에 따라 수출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중국 시장에서의 톡신 제품 재구매율 증가와 톡신 유럽허가가 주요 모멘텀이 될 것으로 판단됨
동사는 영업이익률 46%를 기록하며 서프라이즈를 시현했으며, 대웅제약과 메디톡스가 싸우는 동안 가장 먼저 중국에 진출한 상황에서, 올해는 유럽 승인 기대감, 내년은 미국 진출 예정으로 동사 제품에 있어 가장 중요한 3대 시장에 모두 진출하게 됨으로써 큰 기회의 문 열릴 것으로 판단됨
동사는 1분기 연결 매출액 638억원(+54.7% y-y, -5.3% q-q), 영업이익 295억원(+139.3% y-y, 영업이익률 46.2%)으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시현했으며, 사상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달성함
동사는 평균판매단가(ASP)가 높은 톡신, 필러의 해외 수출 확대로 수익성 개선 효과가 확인되었으며, 톡신 내수는 213억원(+110.7% y-y, -13.1% q-q), 필러 내수 55억원 (+46.1% y-y, -22.1% q-q)을 기록함
동사는 코로나19 영향에서 벗어나 회복세를 넘어 성장 구간으로 진입한 것으로 판단되며, 내수 톡신 매출 증가에 따른 필러 번들링 판매 효과가 확인되었으며, 브랜드 입지를 바탕으로 견조한 내수 매출 증가세를 유지함
톡신 수출은 159억원(+103.0% y-y, +31.5% q-q), 필러 수출은 127억원(+18.9% y-y, -15.4% q-q)을 기록하였으며, 중국, 태국, 대만 중심의 아시아 및 라틴아메리카 수출 확대로 사상 최대 톡신 수출을 기록하였고, 영국에서의 락다운 영향에도 불구, 북유럽 및 아시아 수출 확대로 전반적인 필러 수출이 증가함
동사는 1분기 수출 확대에 따른 ASP 개선 효과와 낮은 비용 집행으로 우수한 수익성을 달성했지만, 2분기 부터는 유럽 및 미국 시장 진출을 대비한 인력 충원, 신규 톡신 제형 및 적응증 개발 등으로 판관비가 증가할 예정인 만큼, 2021년 연간 영업이익률은 38.4%(기존 추정치 38.1%)로 추정됨
동사는 중국 파트너사인 사환제약의 공격적인 마케팅에 힘입어 순조롭게 중국 점유율을 확대 중이며, 올해 3월 설립한 중국 법인을 통해 사환제약과의 파트너쉽 강화 및 현지 학술 마케팅 전개가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