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투세븐
투자 요약정보
- 동사는 과거 모회사의 분유 마케팅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아동복 사업에 진출할 것으로 기대됐었지만, 레드오션인 시장에서 성공하기는 쉽지 않았으며, 현재는 사업부문의 개선을 진행하고 있음
- 다만 아동 스킨케어 브랜드인 궁중비책이 성공적으로 자리잡았고, 포장사업(분유)의 캐시카우가 더해지면서 버티고 있는 상황에서, 작년에는 패션부문 사업을 정리하며 큰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데, 오랜 적자 사업 부문을 정리하거나 구조조정한 기업들은 언제나 주의깊게 바라볼 필요가 있음
- 이미 충분히 망가져 있는 상태에서는 구조조정 그 자체만으로도 좋은 변화가 나올 수 있기 때문인데, 물론 중장기적인 성장 스토리와 브랜드 경쟁력 등은 여전히 아쉬운 모습이지만, 중국의 소비 리오프닝과 관련하여 동사의 숫자가 달라질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음
- 출처: 한국IR협의회
이전 요약 정보 History
- 2021년은 각 사업부의 실적 호전이 예상되고 있어 그 동안의 실적 부진을 딛고 시장의 기대치에 부합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됨
- 동사는 중국 관련 소비재 업종으로 2021년 1분기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75억원과 8억원,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9.1% 감소,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됨
- 매출액 감소의 원인은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패션 사업부의 오프라인 매장 축소와 분유 포장 사업부의 일시적 수주 부진으로 판단되지만, 성장성과 수익성을 겸비한 궁중비책 사업부의 큰 폭의 수출 증가가 영업이익을 흑자전환 시킬 것으로 전망되고, 포장사업부는 2분기부터 회복 국면에 접어들어 하반기부터는 완연한 분기별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됨
- 동사의 2021년 실적은 매출액 1,434억원(+1.7%, YoY), 영업이익 181억원(+3,079.1%, YoY)으로 전망되며, 특히 코스메틱 사업은 중국 오프라인 사업부에서 대리상을 2개로 확대하여 매출 증가가 예상되고, 패션사업부는 오프라인 매장 축소 및 온라인 채널에 집중하며 적자폭 감소가 전망됨
- 동사의 캐시카우인 포장사업은 2021년 2분기부터 기존 고객을 통한 수주 정상화로 하반기에는 코로나 이전 수준의 회복이 전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