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타이어 전문업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 코드 161390
  • 소속 KOSPI
  • 업종 화학, 자동차부품
  • 테마 타이어, 여행, 렌터카, 중고차

투자 요약정보

  • 동사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3% 증가한 2조원, 영업이익은 6% 감익한 1753억원을 기록했지만, 이는 예상치(1541억원)를 상회한 수준으로, 러·우사태와 중국 재봉쇄에도 불구하고 예상대비 판가 인상과 믹스개선에 따른 ASP(평균판매단가) 상승 효과가 지속되며 호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판단됨
  • 동사는 올해 하반기 비우호적인 흐름을 예상했지만, 글로벌 인플레환경 지속(가격 하방지지)과 고인치/계절타이어 중심 믹스 개선, OE(신차용 타이어) 물량 회복이 기대되고, 또한 원자재/운임 안정화에 따라 기존 예상대비 하반기에도 안정적인 수익성 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
  • 출처: 대신증권

이전 요약 정보 History

  • 최근 코로나19의 완화로 미국은 외부활동, 여행수요 등 이동 수요의 폭발적 증가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신차, 중고차, 렌터카 모두 초호황을 기록하고 있어, 이런 증가세가 타이어 교체수요로 연결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 이동 수요의 초호황은 미국뿐 아니라 유럽 및 기타신흥 시장에서도 이미 시작되었으며, 전기차 전환에 대비한 일부 소비자는 중고차와 렌터카로 이동수요를 충당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며, 동사는 빠른 매출회복과 수익성 높은 RE 타이어의 매출 비중이 80% 이상을 차지함에 따라, 실적 서프라이즈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
  • 지난 5월 24일 미 상무부는 수입타이어에 대한 반덤핑 관세율 조정을 발표했으며, 동사에 대한 관세는 기존 38%에서 27%로 11%p 감소하여 미국 반덤핑 관세에 대한 부담이 완화됨
  • 동사는 미국으로 연간 1000만본 수준의 타이어를 수출 중이며, 적지 않은 27%의 관세에도 불구, 미국 현지 공장(테네시), 인도네시아 공장으로 이전 생산 등을 통해 타격을 최소화  할 수 있었음
  • 동사의 반덤핑 관세 부과는 이미 예고된 사안으로 관세율 확정으로 불확실성이 해소된 것으로 볼 수 있으며, 글로벌 타이어 수요는 백신 보급에 따른 이동 수요 증가로 정상화 국면에 접어들고 있어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가격 인상도 반영되는 추세로 미쉐린, 피렐리, 굿이어, 컨티넨탈은 7월 1일 가격 인상 계획을 발표한 상황
  • 인상률은 미쉐린 6%, 피렐리 6%, 굿이어 8%로 상반기보다 인상폭이 클 것으로 판단되며, 탑 티어 업체의 가격 인상은 도미노 판가 인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
  • 경제 회복에 따른 보복 소비는 보복 이동의 증가와 함께 나타날 것으로 판단되며, 이동수요의 초호황이 견인하는 타이어의 교체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미국은 코로나19 이후 1년 이상 억눌렸던 이동수요의 폭발적 증가를 보여주고 있는 상황으로, 망해가던 렌터카업체 마저 호황을 이룬 상황
  • 미국은 코로나19로 2020년 3월 말 이동제한 조치를 실시하다 최근 해제하였으며, 이동 수요의 급감으로 렌터카 2위업체인 Hertz는 5/22일 파산보호를 신청할 정도로 위기 상황에 놓여있었지만, 2021년 4월 이후 이동수요가 급증하면서 현재는 렌터카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음
  • 코로나19 완화에 따라 국가별 이동수요 초호황 확산도 긍정적으로 판단되며, 유럽 → 중국 → 기타 신흥시장의 순서로 이동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
  • RE 타이어(교체용) 매출 비중 평균은 75%에서 4Q20 이후 80%로 상승했으며, 18인치 이상 비중은 37.7%p(+4.0%pYoY)로 증가함
  • 동사는 반덤핑 관세 예치금의 영향과 OE 타이어 물량 감소로 2분기가 실적의 저점이 될 것으로 전망되며, 판가 인상 효과로 3분기 실적부터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판단
  • 물량의 생산 공장 이전이 완료되면 반덤핑 관세 효과는 점차 소멸 될 것으로 예상되며, 도미노 판가 인상이 이어지는 7월이 매수 적기로 판단되고, 단기 악재와 하반기 개선을 둘러싼 줄다리기 구간은 이어지겠지만, 추가적인 상승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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