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는 2Q22 연결매출 5,027억원(+21.8% YoY), 영업이익 336억원(+57.7% YoY)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으며, 국내 별도 매출이 21% YoY 성장하여 내수, 수출 오더 대응이 양호했고, 특히 H&B PB제품과 같은 신제품 수요가 증가하는 점이 다각화 차원에서 긍정적임
HK이노엔은 5월 케이캡 신제형 출시로 기존에는 종근당과 공유했던 관련 수익이 온전히 이노엔에 귀속되게 되었고, 중국과 북미로의 수출 매출이 인식되면서 초기 마일스톤 6백만불이 2Q22 중에 인식될 것으로 기대되는데, 향후 중국에서는 케이캡 매출 증가에 따른 로열티 수익 수취가 가능하며, 북미에서는 추가 마일스톤 인식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
동사는 중국 사업에 대한 방향성, 싱가폴 법인 설립을 통한 시장 확대, 3대 중점 전략(글로벌, 에코시스템, ESG) 등에 주목할 필요가 있는데, 올해는 중국 봉쇄에 따른 영향으로 618 행사 내 화장품 거래액이 예년 대비 슬로우했지만, 하반기 동사의 무석법인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BEP 달성을 목표하고 있는 상황임
동사는 연내 싱가폴 법인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동남아 시장 뿐만 아니라 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까지 영업을 확대할 계획임
동사의 자회사인 연우의 실적 연결 반영은 올해 3분기 이후로 예상하며, 2023년 연결 매출액 2조원을 목표로 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