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는 IT소재, 의약소재, 폴리머소재 등 종합소재기업이며 유기합성기술 및 합성연구개발을 보유한 전문화학기업으로, 광개시제, 전해액 첨가제, 반도체 프리커서 리간드, 원료의약품, 기능성 첨가제, 건축용 접착제, 광학용 접착제 등 다양한 제품군을 상용화함
동사는 경기도 안산시 소재에 제 1공장(첨단소재사업부)과 제 2공장(융합소재사업부)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9년 10월 충청북도 진천군 소재에 제 3공장을 완공하여 2차전지 전해액 첨가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용 화학소재를 생산하고 있음
동사는 다양한 분야의 정밀화학 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주요 케미칼 소재를 개발, 생산하고 있으며, 고난도 생산기술, 분자설계기술, 양산적용경험 등을 통해 사업분야를 다각화하고 있음
동사는 합성전문 화학회사로 시작하여 ‘15년 동부전자재료 폴리머 사업부를 인수하여 배합기술까지 기술융합을 도모하며 성장 중으로, 동사가 갖고 있는 기술인 유기합성(분자 반응 제조공정 설계), 고분자 합성 및 배합 분석, 상용화 및 대량생산능력을 바탕으로 제품 다각화가 용이한 것이 강점임
첨가제는 2차전지 전해액의 구성재료로 3.6%의 낮은 구성비율에 비해 원가는 26%를 차지하는데, 동사는 전해액 기술의 핵심기업으로, 동사의 첨가제는 ‘12년 이후부터 국내외 고객사 스마트폰과 노트북에 주요하게 탑재되어 업계 선두적으로 기술력과 양산능력을 인정받았으며 충전용량, 과충전 방지, 난연성, 배터리 수명 및 안정성 등을 개선시키며 수요처의 스펙에 맞는 제품 개발 역량을 보유하고 있음
향후 동사의 주력이 될 첨가제는 배터리 충방전시 온도 상승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여 최근 2차전지 산업에서 가장 큰 걸림돌로 여겨지는 배터리 열폭주로 인한 화재를 막아주는 해결사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배터리셀 업체의 필요성과 부합하여 향후 큰 폭의 성장을 전망함
동사는 2011년부터 2차전지 전해액 첨가제를 생산하고 있으며, HTCN(Hexane Tricarbonitrile), LDFP(Lithium Difluoro bis(oxalato) Phosphate), WCA(Weakly Coordinating Anion) 등의 첨가제를 개발 및 상용화하였는데, HTCN은 2차전지의 양극보호재 역할을 하는 첨가제로써, 배터리의 안정성, 수명, 에너지밀도를 향상시키며, 주로 소형 배터리에 사용되고 있고, LDFP는 전지의 불량률을 낮추는 역할을 하는 첨가제로, 고출력 원통형 배터리에 사용됨
동사는 다양한 전해액 첨가제 개발을 통해 충전용량, 과충전 방지, 난연성, 배터 리 수명 및 안정성 등 2차전지의 성능을 개선시키고 있으며, 수요처의 스펙에 맞게 신규 전해액 첨가제 개발이 가능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국내·외 메이저 2차전지 제조사와 지속적인 거래 관계를 유지하고 있음
동사는 고객사의 물량확대와 3공장 완공 비용 선반영으로 가파른 실적 우상향을 전망하며, 실적 확대와 배터리의 질적 기술개발 해결사의 역할을 통해 2차전지 소재에서의 메인 업체로 재평가 될 것으로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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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는 유기합성 기술과 배합기술을 바탕으로 정밀화학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동사가 생산하는 정밀 화학 제품군은 크게 IT소재, 의약소재, 산업용소재의 3가지로 나뉨
PVDF(양극용 바인더)는 양극재를 알루미늄 기재 위에 접착시키기 위해 필요한 바인더로 보통 양극재 + 도전재 + 바인더를 슬러리 형태로 믹스해 알루미늄위에 코팅하는 과정을 거침, 현재 PVDF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솔베이(벨기에),아케마(프랑스), 구레하(일본)가 독과점하는 시장임
국내 PVDF 수입 규모는 연간 1,000억원으로 추정되며, 향후 배터리 생산량 확대로 국내 PVDF 시장 규모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
PVDF는 가격이 비싸고, 신제품 개발을 위한 긴밀한 대응이 어려워 국내 배터리 업체의 국산화 니즈가 매우 큰 상황으로 국책과제로 한국화학연구원에서 독점적으로 기술 이전을 받아 국산화 할 예정
PVDF를 시험 양산하기 위한 파일럿 공장이 6월 완공된 상태로 양산 검증과 고객사 인증 단계를 거쳐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
2020년 연결 매출액 예상이 555억원임을 감안 시, 1,000억원 이상의 시장을 국산화 하게 될 경우 동사의 외형성장은 큰 폭의 성장이 가능할 것
이오노머(Perfluoro inonomer)는 수소연료전지 내 전해질막과 백금촉매 바인더의 소재로 국내 시장 규모는 2020년 기준 1,000억원 이상으로 추정됨, 이오노머 역시 현재는 전량 수입에 의존 중이며, 국책과제로 한국화학연구원에서 기술 이전을 받아 국산화 할 예정임, 2022년부터 매출 발생이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