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는 21년 북미 고객사향 수주분의 매출인식 시작으로 1분기 매출액 461억원(+201%, 이하 YoY), 영업이익 48억원(흑자전환)이 전망됨
북미 고객사향 매출이 대부분으로 하반기로 갈수록 증가하는 구조이며, 이익률은 전분기 대비 감소하지만 실적 저점의 높이가 작년대비 우상향 중이라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21년 11월 수주한 1,585억원 규모의 북미 고객사향 장비 공급은 22년 10월까지 마무리될 예정으로, 이미 확정된 만큼, 22년 실적에 대한 가시성을 높게 볼 수 있으며, 해당 수주는 3Q22 중 대부분 매출로 인식될 가능성이 높아 22년 상저하고의 분기별 실적흐름이 예상됨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우려는 업종 내 공통적인 현상으로, 22년 전사 OPM에 일부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추정치에 미반영된 업사이드 요인이 2가지 존재함
① 북미 지역 내에서 기존에 공급 중인 고객사 외에 추가 고객사향 소규모 장비 공급을 이미 진행 중으로, 향후 대규모 수주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됨
② Private 5G(특화망)은 일본 지역에서 먼저 유의미한 결과를 확인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지난 2/28 NEC와의 파트너쉽 체결이 일본 내 사업 가속화에 도움이 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되며, 관련 레퍼런스를 통해 향후 국내에서는 독보적인 사업자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