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는 2022년에 전략적으로 사업을 축소하고 있는 도매, 클럽클리오를 제외한 전 채널 매출액 성장이 기대되는데, 브랜디, 에이블리 등 신흥 플랫폼향 매출 증가와 퀵커머스 입점 제품의 확대로 2022년 국내 온라인 채널 매출액은 21% 성장, 해외 온라인 매출액 역시 중국 15%, 일본 13%, 미국 20% 성장이 전망되고, 국내 H&B 채널은 비건 제품 출시 등을 통한 SKU 확대, H&B 온라인 판매 확대를 통해 13% 성장이 전망됨
2020년 2월 e.l.f Beauty는 W3LL People, 2021년 10월 사모펀드 Highlander Partners는 RMS Beauty, 2021년 12월 로레알은 Youth to the People, 2022년 2월 Clarins는 ILIA Beuaty를 인수하며 클린뷰티 시장에 적극 대응 중인데, 동사 역시 구달 비건제품을 중심으로 미국 클린뷰티 시장에 진출하며 페리페라, 클리오 등 색조 제품들에 치중되어 있던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 해나갈 것으로 기대됨
아직까지는 여전히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상황으로 색조 화장품의 수요 회복을 기대하기는 어려움
동사는 전년도 매장수를 48개까지 크게 줄여 클럽클리오의 매출이 YoY 60%나 감소하여 매출 저하의 주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됨
온라인 매출은 200억원으로 최고치를 경신하고, 글로벌 매출 역시 일본과 중국 향 수출 호조로 YoY 10% 증가세로 전환하고 있음
힐링버드와 더마토리 등 히트 상품의 H&B채널 매출이 QoQ 매출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음
동사는 그동안 높은 브랜드 인지도에도 불구하고 판매 권역의 국내 한정, 절대적인 오프라인 매출 비중, 색조 전문 업체로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실적 변동성 등으로 중장기 성장성과 밸류에이션을 할인받았지만, 올해들어 일본과 중국 등의 해외 매출 비중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어 밸류에이션의 할인 요인이 줄어들 것으로 판단됨
일본 향 매출은 2019년 195억원에서 올해 480억원 수준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며, 일본 내 한류 확산은 긍정적인 사업 환경을 만들어 주고 있어 더마토리의 1분기 론칭 효과가 기대됨
중국 향 매출은 2019년 210억원에서 2021년 400억원으로 크게 증가할 전망, 색조 수요 확대로 마스카라, 프로아이팔레트 등이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인플루언서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으며, 2021년 중국과 일본 매출 비중은 36%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온라인 매출 비중은 2017년 11%에서 올해 34%까지 빠르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클럽클리오 점포는 상반기 30개까지 줄일 계획
동사는 올해 구달(비타씨), 더마토리, 힐링버드 등 히트상품들의 호조로 기초 라인의 매출 비중이 올라갈 것으로 전망됨(40%, YoY +10%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