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엠

전자부품 전문업체

솔루엠

  • 코드 248070
  • 소속 KOSPI
  • 업종 전기전자, 전자장비와기기
  • 테마 ESL, 전자가격표시기, 파워모듈, 3in1보드, 스마트팩토리

투자 요약정보

  • 동사는 3Q22 매출 4,674 억원(+32.8%YoY, +5.9%QoQ), 영업이익 240 억원(+375%YoY, 영업이익률 5.1%)을 기록했으며, 전자부품 부문은 TV 수요 부진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번 인상적인 외형 성장을 시현했는데, 이는 3in1 보드의 침투 확대, 파워의 적용처 다변화(프로젝터, 북미향 일체형 디스플레이, 서버용 파워) 덕분으로 판단됨
  • 다만 OPM 은 2Q22 4.0% → 3Q22 2.6%로 다소 부진했는데, TV 파워에 대한 고객사의 판가 인하 요구 때문으로 판단되며, 동사 기업가치에 중요한 것은 ESL로, ESL은 인플레이션 시대에 적합한 비용 절감할 수 있는 솔루션이고,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옴니채널 전략의 핵심툴로 판단됨
  • 출처: 하이투자증권

이전 요약 정보 History

  • 동사의 2분기 영업실적은 매출액 4,414억원(+89.3% yoy, +19.7% qoq), 영업이익 200억원(+462.0% yoy, +33.3% qoq)을 기록했는데, 상반기 누적 실적으로는 매출액 +73.3%, 영업이익 +121.0% 성장하며 상반기 최대 실적을 달성
  • 동사는 올해 1분기부터 시장 컨센서스를 충족하며 시장 신뢰를 회복 중에 있는데, 파워 부문에서는 기존의 모바일·서버·TV용 파워/Adapter 제품의 안정적인 매출이 이어지고 있고, 적용 애플리케이션도 확장 중에 있음
  • 고객사 TV에 적용되는 3in1 보드(파워+영상+Tunner)는 전방산업 부진에도 불구하고 고객사 내 채택률이 상승하며 매출이 성장하고 있고, ESL 부문 매출액 1,001억원(+90.1% yoy, +70.2%, qoq) 달성 및 경쟁사(Imagotag, Pricer) 대비 원가, 품질 등의 강점과 전방 산업 다양화, 수주잔고 약 1.5조원 등을 기반으로 유럽 및 북미에서의 점유율을 확대 중에 있음
  • 출처: IBK투자증권
  • 동사는 2015년 삼성전기 디지털모듈(DM) 사업부에서 분사 설립된 전자부품, ESL 전문 제조업체임
  • 동사의 사업부문은 크게 전자부품(파워모듈, 3in1보드)과 ICT(ESL, 기타) 사업부문으로 구분되며, 2020년 기준 사업부별 매출액 비중은 3in1 보드 50%, 파워모듈 37%, ESL 11% 등으로, 향후 3in1 보드의 채택률 확대, ESL 신규 고객 확보로 관련 사업부의 고성장이 전망
  • 동사는 경기도 용인에 본사를 두고, 해외 생산법인 4개, 판매법인 2개, 연구법인 1개를 운영 중이며, 중국, 베트남 생산법인에서는 파워모듈과 북미향 수출 물량, ESL 등을 생산하고 있고, 1Q21부터는 멕시코와 인도(예정) 생산법인 가동을 시작함
  • 멕시코 생산법인에서는 3in1 보드를 생산하고 북미향 물량 대응이 진행되며, 인도 생산법인은 중국 가전 브랜드들의 인도 내수물량 대응으로 운영될 예정
  • ESL(Electronic Shelf Label, 전자가격표시기)은 전자종이 디스플레이를 이용해 제품의 이름, 가격 등의 정보를 표시해주는 장치로, 전통적인 유통사업자 중심의 시장에서 다양한 산업으로 적용분야가 확대되면서 높은 성장성이 기대되는 산업
  • 전자가격표시기 도입의 가장 큰 목적은 비용 절감을 통한 경영효율화로, 기존에 가격이 변경되고 업데이트가 필요할 때마다 직원이 일일이 수작업으로 교체하던 가격표를 시스템화하여 노동투입 시간을 축소할 수 있음
  • 중앙서버는 매장의 POS 시스템과 연동하여 실시간 재고파악이 가능한데, TESCO가 동사의 ESL을 본격 도입하기로 결정한 2012년은 매출액과 출점이 정점에 달해 비용축소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기였음
  • 2021년 예상 ESL 시장규모는 1.04조원(+42% yoy)이며, 2023년에는 1.95조원(+33% yoy)으로 2021년의 2배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
  • 현재 ESL 시장은 전통적인 대형 리테일 유통사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리테일 분야 시장 침투율은 10% 미만인 것으로 추정되지만, 향후 의류, 물류센터, 스마트공장 등으로 적용분야가 확대되면서 중장기적으로 높은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됨
  • ESL 시장은 글로벌 상위 3사의 시장점유율이 90% 이상의 과점구조로, 동사는 시장 후발주자 이지만, 2021년 기존 3위 사업자에서 2위 사업자로 도약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며, 타사 제품대비 높은 배터리 수명, 다양한 SKU, 생산내재화 등 고객의 니즈에 적합한 다양한 스펙의 제품을 적시적소에 생산 가능한 것이 강점으로 작용하여 마진이 높은 신제품 중심으로 대규모 수주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됨
  • 동사는 2011년 삼성전기 시절부터 ESL 관련 기술개발에 착수하여 2012년 유럽 유통사 TESCO에 1세대 제품으로 공급을 시작했으며, 2020년에는 그래픽, 생활방수, 디자인 등 기능이 업그레이드 된 3세대 제품 ‘Newton’을 출시했고, 2H20 5,500억원 규모의 수주에 성공하였으며, 신제품의 판가는 1세대 대비 3배, 기존 3세대 대비 10% 높은 것으로 파악됨
  • ESL 사업부의 핵심은 매출액 고성장과 신제품 매출 비중 상승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효과로, 이미 동사는 지난 5/14 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ESL 사업부의 영업레버리지 효과(1Q21 ESL 매출액은 339 억원(+87% yoy), 영업이익률 10%)가 시작되었음을 증명하였으며, 1Q21 기준 신제품‘Newton’매출액 비중은 42%(+35%p qoq)에 달함
  • 동사는 국내 최초로 3in1보드를 사업화하였으며, 3in1보드는 TV의 핵심 부품인 영상보드, 파워보드, 튜너 등 핵심 부품 3개와 소프트웨어를 1개의 보드로 통합한 제품으로, 3가지 부품을 하나로 통합하여 납품하기 때문에 브랜드사 입장에서는 조립공정이 단순화되고 재료비와 품질관리비 등 비용이 절감되는 장점이 있음
  • 3in1보드 사업의 투자포인트는 주 고객사인 삼성전자의 3in1보드 채택률 상승으로, 삼성전자 3in1보드 채택률은 저가라인에서 미드엔드급으로 채택 라인이 확대됨에 따라 채택률이 2020년 25%에서 2021년 40% → 2022년 50%까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2021년 예상 동사의 삼성전자 3in1보드 점유율은 85%임
  • 중장기적으로는 기타 신규 브랜드로의 매출 증가가 기대되며, 동사는 현재 중국, 베트남 등 공장에서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의 OEM 브랜드사로 3in1보드를 공급 중에 있고, 2021년부터는 중국 로컬 TV 브랜드 Skyworth의 인도 내수물량 공급이 시작되며, 2022년에는 중국계 타TV브랜드로의 신규 수주도 기대되는 상황
  • 동사는 삼성전기 디지털모듈(DM) 사업부에서 40년간의 기술축적을 바탕으로 분할 설립되었으며, 현재의 파워모듈 사업부는 TV, 모바일, 서버, 조명용 등 크게 4가지 부문으로 구성되며, 안정적인 캐시카우 사업부의 역할을 하고 있음
  • 파워모듈의 핵심기술은 트렌스포머의 소형화, 경량화로 최근 전자제품의 화면이 커지면서 고출력을 요하는 동시에 파워모듈은 슬림화 되고 있는 트렌드로, 작고 얇은 크기에 고출력을 필요로 하는 전자기기의 비중이 높아질수록 트렌스포머 설계 경쟁력을 보유한 동사의 파워모듈 채택률은 높아질 것으로 전망
  • 동사의 주요 투자 포인트는 전자가격표시기인 ESL 사업에 있으며, 이 사업부문의 높은 성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 ESL은 대형마트에서 제품 가격 등을 전자 종이를 활용해 표시하는 장치로, 노동인력과 투입시간이 단축되기 때문에 비용절감과 빅데이터를 다루기 용이하다는 측면에서 점차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현재 동사의 ESL 사업부의 매출 비중은 11% 수준으로, 대부분의 매출은 3in1보드와 파워모듈에서 나오고 있는 것을 감안할 필요가 있음
  • ESL 사업부문은 마진이 좋기 때문에 양호한 성장성을 보여준다면 이익증가에 큰 도움이 되겠지만, 당분간은 실적 추이를 지켜보며 컨센서스를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됨
  • 출처: 이베스트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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