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일렉트릭

전력기기 전문업체

HD현대일렉트릭

  • 코드 267260
  • 소속 KOSPI
  • 업종 전기전자, 전기장비
  • 테마 발전, 송배전, 전력공급기기

투자 요약정보

  • 동사는 가이던스 매출 3.3조원을 크게 상회하는 수주 가이던스(37억달러)를 제시했는데, 최근의 업황을 고려하면 올해 가이던스도 초과달성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됨
  • 전력기기 시장은 여전히 공급자 우위 시장으로 판가강세도 지속 중임을 확인할 수 있고, 특히 북미 지역의 판가 급등이 타 지역으로 옮겨가는 풍선효과도 나타나고 있다는 언급도 있었음
  • 동사는 본사와 알라바마 증설은 2025년, 그리고 중저압 차단기 신공장 건설로 2026년부터 2~3천억원 규모의 추가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사업포트폴리오가 다각화되면서 특정 사이클에 얽매이지 않는 중장기 성장 플랜도 제시
  • 다만 시장의 의구심은 전력기기 사업의 호황이 과연 얼마나 지속될 수 있느냐로, 리쇼어링이나 인프라투자와 같은 모멘텀 외에도 신재생에너지 증가와 데이터센터(AI) 증가 역시 과거와는 다른 사이클 주기를 만드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판단됨

이전 요약 정보 History

  • 동사는 발전과 송배전 등 전력 공급 관련 기기를 판매하는 기업으로, 최근 미국향 변압기 수출이 호황인 상황인데, 동사는 중대형 변압기를 수출하고 있음
  • 동사의 업황이 중장기적으로 언제까지 지속될지 주목할 필요가 있는데, 미국 변압기 시장의 호황은 노후화된 변압기들의 교체 수요가 도래하고 있고, 신재생에너지의 투자 증가로 신규 변압기 수요가 높아지고 있음에 기인
  • 수요는 높아지고 있는 반면 미국내 변압기 생산 규모는 이전 및 폐쇄 등으로 축소되어 숏티지가 심화되고 있는데, 과거 변압기 사이클은 호황이 길게 이어지지 않았지만, 최근의 변압기 수출 호조는 생각보다 장기화될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판단됨
  • 현재 미국의 경우 전역에서 변압기가 심각하게 부족하여 신규주택부터 전기차 인프라까지 투자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으로, 변압기 주문 리드타임이 1-2개월에서 2년 이상으로 늘어났다는 기사도 자주 확인되며, 동사 외에도 제룡전기를 비롯한 여러 비상장 중소회사가 소형변압기 수출 호황을 누리고 있는데, 대형 변압기 부문에서는 동사를 주목할 필요가 있음
  • 출처: SK증권
  • 동사의 포인트는 고유가에 따른 중동발 발주 증가와 선진국의 신재생 에너지 투자, 그리고 조선업황 개선에 따른 발주 증가가 맞물리면서 수주가 크게 좋아지고 있다는 것으로, 상반기에 이미 전년 수준의 수주를 채웠기 때문에 하반기를 보수적으로 보더라도 올해 수주 증가폭은 최소 60%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됨
  • 태조이방원이라는 테마 기업들의 투자 논리대로 정부 주도의 투자 사이클이기 때문에 최소 2-3년은 수주 호황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는데, 다만 장기적인 현금흐름을 기반으로 한 가치투자보다는, 단기적인 수주사이클에 기댄 모멘텀 투자로 접근하는 것이 적합하며, 따라서 수주를 통해 실적과 밸류에이션을 계산하는 방법보다는, 순수하게 수주 추이를 트랙킹하면서 매매 할 필요가 있음
  • 동사와 같은 기업의 경우 실적이 꺾일 때 매도하는 것이 아닌, 수주가 크게 기대에 못미쳤을 때 탈출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되는데, 이는 주가가 실적보다는 수주와 상관관계가 높기 때문이며, 이런 기업들은 정작 실적 서프라이즈를 발표하거나, 저 PER이 되었을 때 매수하면 업황이 정점인 경우가 많음
  • 출처: DB금융투자
  • 동사는 현대중공업 인적분할 때 분리된 회사 중 하나로 발전, 송배전 등 전력 공급 관련 기기를 제작하는 업체로, 전형적인 중후장대형 경기민감주
  • 동사는 높은 부채비율과 적자수주가 계속됐었기 때문에 무형자산의 시대에는 시장에서 주목받기 어려웠지만, 최근 고유가에 따른 중동시장의 변화, 선진국의 신재생 투자 증가, 그리고 신조선 발주 강세가 이어지면서 동사는 P, Q가 모두 좋아질 것으로 기대
  • 경기침체로 가면 결국 경기민감주가 결국 최대 피해를 받기 때문에 “고유가” 하나만 보고 이제는 시클리컬을 사야한다고 말하기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최근 산업재 섹터의 수주나 실적, 주가 흐름 모두가 좋은 것은 사실임
  • 출처: 다올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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