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부문과 ICT 부문 모두 매출 성장이 기대되지만, PPA 상각비와 자회사 연결손실 등으로 영업이익의 개선이 매출액 증가만큼 이뤄지지 못할 것으로 예상됨
2020년말 수주잔고는 4조 3,863억원으로 YoY +7% 증가했는데, 올해도 군위성통신사업, TICN 4차 양산사업 등으로 수주잔고 증가세는 지속될 것
신사업 구체화되면서 성장 스토리도 가시화될 전망, 지난 해 12월 보급형 전자식 위성안테나 회사 카이메타 지분인수(9.1%)를 통해 저궤도 위성뿐만 아니라, 범용 지상 모빌리티 안테나 사업을 강화, 2025년 사업화를 목표로하는 UAM도 금년 중 기체 상세설계 등을 추진하고, 내년에는 비행시험용 기체를 제작하겠다고 목표를 구체화함, 관련된 M&A 등의 투자도 연내 이뤄질 예정
1.2조원의 유상증자 공시, 미래 성장동력인 에어 모빌리티, 위성통신, 디지털플랫폼 사업 투자를 통한 고성장 추진 목적, 미래 성장동력에 대한 투자로 주주가치 제고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
Air mobility 4,500억, Satellite Communications 5,000억, Digital Platform 2,500억원씩 자금을 사용할 계획, 자금 집행은 프로젝트별로 올해부터 2023년까지 이뤄질 예정
6/3~4일 구주주 및 우리사주조합 대상 청약 예정, 6/8~9일 실권주 일반공모 청약 예정, 6/11일 납입
UAM사업, 기체 개발 가시권 진입. 2023년 중 테스트용 기체 제조 계획. 특히 UAM 분야는 글로벌 Top-tier 기업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정도로 빠르게 사업화 진행 중으로, 2025년 이후 UAM기체 상업 생산, 판매 개시 및 UAM 서비스 사업 개시 목표, Top-tier 기업 Joby 등과 비교했을 때 기술력 및 특허 보유에 있어 더 낫다고 평가됨(Lufthansa Hub 보고서)
UAM 시장 규모는 2025년 110억 달러, 2035년 2,510억 달러(서비스 1,880억 달러 + 인프라 400억 달러 + 기체 230억 달러)로 전망됨, 동사는 Air Mobility 사업에 올해부터 3년간 4,500억원 투자 계획으로, 2030년까지 매출 11조원을 목표로 함
위성통신사업, 2023년 시범서비스 개시 예정으로, 2025년 정식 출시, 2030년 6G 위성통신체계 Top-tier 업체를 목표로 함, 저궤도(LEO) 위성통신 시장 규모는 2025년 60억달러, 2030년 400억 달러로 전망됨
동사는 위성 안테나·서비스 분야에 올해부터 3년간 5,000억원을 투자 할 계획, 2030년까지 매출 5.8조원을 목표로 함
디지털플랫폼사업은 유무형 자산의 디지털화 및 거래 플랫폼 사업 전개, 장기적으로 자산 구조화 영역까지 확대할 계획으로 발행·보관·거래 수수료 수취의 비즈니스 모델을 확립
디지털 플랫폼 시장은 2029년까지 연평균 30%씩 성장해 시장 규모 4,650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 동사는 디지털 플랫폼 사업에 올해부터 2년간 2,500억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2030년까지 매출 6,000억원을 목표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