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엘바이오

이중항체 전문업체

에이비엘바이오

  • 코드 298380
  • 소속 KOSDAQ
  • 업종 제약, 생물공학
  • 테마 ABL301, 파킨슨병, 알츠하이머, 루게릭, 이중항체플랫폼, 뇌질환치료제

투자 요약정보

  • 최근 동사가 컴패스테라퓨틱스에 기술이전한 진행성 담도암 이중항체 CTX-009(ABL001)의 글로벌 임상 2상 중간 결과를 발표했는데, 게임 체인저급의 객관적반응율(ORR) 41.6%로 확인됨(10/24명)
  • 마땅한 치료제가 없는 담도암에서 최근 아스트라제네카가 항PD-L1 항암제 임핀지와 Gem/Cis 삼중병용 3상 결과를 발표하여 표준 치료제가 될 가능성을 보였지만, ORR 26.7% 수준이었으며, DLL4 + VEGF 이중항체 경쟁사인 온세르나(Oncxerna)는 Navicixizumab+파클리탁셀 임상 1b상 에서 난소암 환자를 대상으로 PR 43% 수준으로 동사와 유사한 유효성을 보임
  • 에브비(Abbvie)의 ABT-165는 파클리탁셀 PD-1항체 병용 임상 1/1b상과 FOLFIRI 또는 아바스틴 병용 대장암 대상 임상 2상이 조기 종료되어 연구 현황이 파악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며, DLL4 + VEGF 담도암 치료제로는 동사가 독보적인 효력과 임상 속도를 내고 있는 상태로 판단
  • ABL001은 기술이전 후 임상 1상 이후 순항 중인 상태이며, 올해 3분기 글로벌 임상 2/3상, 4분기에 난소암 임상 2상이 개시될 예정으로 난소암도 긍정적인 결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각 분기의 모멘텀이 중요할 것으로 판단됨
  • 출처: 현대차증권

이전 요약 정보 History

  • 동사는 최근 글로벌 6위 제약사인 프랑스의 사노피에 독자 개발한 신약 후보물질인 파킨슨 병 치료제 ABL301을 계약금만 900억원에 달하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조 단위의 계약을 체결
  • 총 계약 규모가 1조 2720억원에 달하는 초대형 기술이전 계약으로, 이 계약을 통해 사노피는 ‘ABL301’을 전 세계에서 독점적으로 상업화할 수 있는 권한을 확보함
  • 전체 계약 금액 1조 2720억원 중 900억원이 계약금이며, 여기에 추가적으로 ‘단계별 성과급’의 개념인 단기 마일스톤 540억원을 지급하기로 했는데, 이르면 올해에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제품 출시 이후 매출에 따른 로열티는 별도로 알려짐
  • 계약금과 단기 마일스톤을 포함한 금액인 1440억원은 전체 계약 금액의 11%로 국내에서는 찾기 어려운 파격적인 조건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데, 국내 바이오벤처는 물론 대형 제약사인 한미약품이 2015년 사노피에 기술수출한 당뇨병 신약 후보물질 이후 계약 조건이 가장 좋은 것으로 판단됨
  • 파킨슨병 치료 후보물질 ABL301은 동사의 이중항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데, 질병의 원인이 되는 타깃을 한 손(단일항체)가 아닌, 두 손(이중항체)으로 공격할 수 있는 기술이며, 한 손에는 파킨슨병의 원인 단백질을 차단하는 약물, 다른 손에는 뇌혈관장벽(BBB)을 뚫을 수 있는 약물이 달려 있음
  • ABL301은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 전 단계인 전임상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동사는 연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임상 1상 승인을 신청할 계획인데, 동사의 뇌질환 공략 이중항체 플랫폼은 파킨슨병에 국한되지 않고, 회사가 개발 중인 알츠하이머 치매와 근위축성측삭경화증(루게릭병) 치료제도 이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음
  • 동사의 이중항체 플랫폼은 뇌혈관장벽을 뚫는 열쇠에 어떤 약물을 달아주느냐의 문제로 전 세계적으로 고령 인구가 늘어나면서 이 같은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데, 동사는 향후 이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
  • 출처: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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