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는 2008년 03월 ㈜스페셜조인트그룹으로 설립되어 2009년 01월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캉골(KANGOL)’ 라이센스 계약을 시작으로 의류 유통 산업에 진출, 2016년 03월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헬렌카민스키(HELEN KAMINSKI)’ 영업권을 인수하며 성장동력을 확보하였고, 2018년 03월 현재의 사명인 ㈜에스제이그룹으로 변경한 후 2019년 11월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함
동사는 2020년 3분기말 기준 종속회사로 아동복 브랜드인 ‘캉콜 키즈(KANGOL KIDS)’를 전개하고 있는 ㈜에스제이키즈가 있으며, 매년 1~2개의 신규 라이센스 브랜드 계약을 체결할 예정으로 향후 총 10개의 브랜드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음
동사는 라이프스타일 전문 글로벌 패션 브랜드를 추구하는 유통/판매 전문기업으로 해외 유명 브랜드를 독점 수입하여 판매하여 주요 매출을 시현함, 또한 자체적인 디자인연구소를 운영하여 트렌드에 부합하는 제품의 기획과 디자인 능력도 보유하고 있음
동사는 2009년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인 ‘캉골’을 시작으로 2016년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헬렌카민스키’의 라이센스를 계약하였고, 2018년 ‘캉골 키즈’를 런칭하여 지속 성장하고 있음
동사는 브랜드별 목표 고객층과 상품별 밸런스를 뚜렷하게 설정하고 있으며, 제품 할인율을 10% 미만으로 구성하고, 철저한 재고자산 관리를 통한 효율적인 브랜드 시스템을 운영하여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함, 또한 마케팅 측면에서 최근 소비자들이 자주 접하고 있는 유튜브를 비롯한 SNS를 활용하고 아티스트 후원, 영상콘텐츠 제작 등 디지털 마케팅에 주력하여 전략적 마케팅을 통해 저비용 고효율 마케팅을 수행함
동사가 확보하고 있는 유통망은 백화점, 아울렛, 면세점 등을 포함하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몰로 크게 나눌 수 있으며, ‘캉골’의 경우 2018년, 2019년 백화점의 판매비중이 높은 것으로 파악되었고, ‘헬렌카민스키’ 역시 2018년, 2019년 백화점과 면세점의 판매비중이 높았으나, 2020년 코로나 19로 인해 면세점의 매출 비중이 줄어들게 되자, 온라인 채널을 빠르게 확대 시키면서 어려운 시장에서도 매출 볼륨을 유지할 수 있었던 걸로 판단됨
동사는 해외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브랜드를 발굴 및 재해석하여 핵심 아이템을 기반으로 시장침투, 확장전략을 수립하고 성공적 브랜드 런칭과 함께 제품 카테고리를 확장하여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으며, 전개하고 있는 각 브랜드별 백팩, 의류 등을 추가하여 제품라인업을 다양화하고, 매출을 분산시킴으로써 최근 코로나 19로 인한 영향을 최소화시키고 있음
캉골은 올해 하반기 슈즈라인 출시가 예정되어 있으며 연간 약 25억원의 매출액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됨, 향후 캉골의 슈즈 라인 판매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면 이를 기반으로 캉골 키즈의 슈즈 라인도 빠른 속도로 시장에 안착할 것으로 기대
헬렌카민스키는 최근 3040 여성 고객들의 럭셔리 브랜드 소비 트렌드와 동사가 성공적으로 구축한 프리미엄 이미지에 따라 의류 매출액이 2020년 약 12억 수준에서 2021년 22억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의류라인은 모자 대비 구매 주기가 짧고 판매 단가도 높기 때문에 헬렌카민스키의 전사 매출 기여도가 높아질 것으로 판단됨
럭셔리에 대한 소비도 증가하면서 헬렌카민스키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도 함께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며, 내년에는 경제 활동 정상화가 더욱 가속화되고, 여행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또 한번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됨, 추가로 신규 브랜드 론칭 효과도 본격적으로 더해질 것으로 판단되며, 전반적인 산업 Multiple 이 상향 조정되고 있다는 점도 고무적인 상황
동사는 캉골과 헬렌카민스키 라이센스를 바탕으로 의류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기업으로, F&F가 브랜드 라이센스를 바탕으로 크게 성공한 이후 F&F의 성장전략을 따라하는 기업들이 많아졌으며, 더네이쳐홀딩스와 동사 등이 인상적인 성장률을 보이고 있음
동사는 마스터 라이센스를 바탕으로 좀 더 능동적으로 제품 기획과 디자인을 펼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며, 한국만 가능한 라이센스도 아니기 때문에 해외진출 가능성도 열려 있음
준명품 시장에 안착하고 있는 헬렌카민스키의 최근 성장세가 상당히 인상적이며, 캉골 키즈 역시 주목할만한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데, 최근 F&F를 제외하고는 아직 옥석가리기가 진행되지 않은 상태로 브랜드 경쟁력을 확고히 보여주고, 더 나아가 의미있는 규모의 해외매출 증가세를 보여주는 기업이 제 2의 F&F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