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는 골프웨어 전문업체로, 골프의류에 예술을 접목한 ‘패션 골프’를 내걸고 감각적인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음
기존의 국내 골프웨어는 디자인보다 기능성이 중시되면서 블랙&화이트 제품이 주류를 이뤘지만, 동사는 패션과 예술을 기반으로 한 풍부하고 생생한 색감을 내세워 브랜드 콘셉트인 ‘아트 인 골프(Art in Golf)’를 선보인바 있음
현재 골프웨어 시장에는 수많은 브랜드가 새롭게 등장하고 있어, 이미 포화상태의 ‘레드오션’ 시장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골프는 코로나19로 유입된 MZ세대로 인해 10~20년은 더 호황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는 시각도 존재함
현재 골프웨어 시장에 브랜드가 난립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시장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판단되며, 아직은 시장이 더 커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됨
동사는 조직 개편과 함께 브랜드 개선에도 본격적으로 나선 상태로, 온·오프라인 유통과 브랜드 가치 강화, 사업 다각화, 해외 시장 확장 등의 노력을 하고 있으며, 온라인에 강점이 있는 기업들과 조인트벤처를 설립하거나 그 기업에 투자를 하는 등의 협력 모델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옴니채널 유통을 완성 할 계획임
동사는 해외 시장 중 특히 중국을 염두에 두고 있으며, 단순히 골프만이 아닌 패션 부문 전반으로 해외 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아직 골프웨어 위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지만 캐주얼, 스포츠, 코스메틱 등으로 분야를 확대할 것으로 전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