핌스
투자 요약정보
- 동사는 오픈메탈마스트(OMM) 전문 OLED 생산업체로 OLED 전(前)공정인 증착 단계에서 사용되는 오픈메탈마스크를 생산하는 업체임, 주요 생산 제품은 RGB 증착공정에서 FMM(Fine Metal Mask)을 보조하는 F-Mask와 공통층 증착공정에서 기존 OMM의 개량 버전 제품인 S-Mask이며, F-Mask, S-Mask 모두 자체 특허를 통해 독자개발한 제품임
- 동사는 두 제품이 전체 매출 비중 75%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F-mask는 인장기 사용을 최소화 할 수 있어 중국 BOE를 중심으로 CSOT, Visionox, Tianma의 표준 공정으로 자리잡으며 폭발적인 외형성장을 이루고 있는데, 2020년 매출 비중은 국내 19%, 수출 81%로 수출 비중이 높다는 특징이 있음
- 일본 DNP가 글로벌 독점을 하고 있는 FMM 시장과 다르게 OMM은 국내의 풍원정밀(비상장), 세우인코퍼레이션(비상장), 동사가 글로벌 시장을 독과점하고 있기 때문에 국내 3사의 매출액이 글로벌 시장의 규모라고 볼 수 있음
- 기본적으로 OMM은 공통층에 4~5장, RGB층에 5장, 봉지공정에 2장으로 총 11~12장이 필요하지만, OLED 사양이 점차 고도화 됨에 따라 공정 스텝이 증가하고 있는 것을 감안 시, 1개 모델당 필요한 Mask 수는 더욱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됨
- 최근 배젤리스와 폴더블 등 다양한 디자인을 가지는 디스플레이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워치, 전장용 등 이형 디스플레이의 생산 효율화를 위해서는 발광층 증착공정에서 F-mask를 통한 생산방식이 매우 유리하기 때문에, 다양한 OLED 애플리케이션 증가 국면에서 F-Mask 채택이 폭증 할 것으로 기대됨
- 최근 LCD 가격 상승과 스마트폰 스팩 상향 평준화로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의 OLED 채택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2021년 1분기 중국 스마트폰 업체 OLED 탑재 모델은 57종으로 전년 27종 대비 약 2배 증가하였고, 이 추세는 2022년에도 계속 될 것으로 예상됨, 또한 5G 스마트폰, 저전력 패널 수요 증가로 전체 스마트폰 내 OLED 침투율은 2019년 32%, 2020년 36%, 2021년 40%로 빠르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됨
- 출처: 신한금융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