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는 반도체/디스플레이의 세정 및 식각 공정에 사용되는 에천트를 주력으로 생산 하고 있으며, 반도체 부분에서의 점유율은 85%에 육박함
2022년 실적은 매출액 1.1조원(+11%YoY), 영업이익 2,142억원(+13%YoY, opm 19%)으로 2021년 부진했던 이익 성장률을 만회할 것으로 예상되며, 일본의 키옥시아가 1월말 라인 오염 사태와 3월의 지진 영향으로 생산량이 급격히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에 대한 반대 급부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고객들의 NAND 주문이 몰려들 것으로 전망됨
동사는 반도체 캐미컬 공정소재 업체로 영업이익률 20% – ROE 30%를 기록하고 있는 업체이며,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 전지 아이템 등의 사업 구성도 최근의 트렌드에 적합함, 특히 2차 전지 소재 성장성이 높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2021년 매출액은 고객사 NAND 증설, DRAM 상승 Cycle, 2차전지향 전해액 매출 증가로 1조 544억원(+19.8%), 영업이익 2,356억원(+16.0%)이 예상되는데, 동사는 고객사 DRAM보다 NAND 증설에 따른 물량 증가 수혜가 더 크기 때문에, Capa 증설 효과와 단수 증가에 따른 물량 증가가 동시에 반영될 것으로 판단됨
P2, X2 증설도 진행 중이며 일부 라인 고단화도 진행 중인 것을 고려하면 인산계 식각액이 실적을 이끌 것으로 전망되며, 긍정적 업황과 분할 진행되는 증설은 소재 업체에 우호적인 환경으로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