똘똘한 주도주에 투자하기: 자동차, 건설, 반도체, 소비재 관련

현재 가장 부각되는 섹터는 어디?

똘똘한 주도주에 투자하기

  • 키워드 자동차, 전장, 전기차, 자율주행부품
  • 관련종목 현대차 ,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현대오토에버

투자 아이디어 요약

  • 올해의 주도주는 자동차 관련주, 그 중에서도 전장/전기차/자율주행 부품 관련 섹터가 가장 강할 것으로 예상
  • 2019년은 5G 장비, 2020년은 2차전지 소재/부품/장비가 주도주였음. 올해는 그 동안 거의 관심받지 못했던 자동차의 전장/전기차/자율주행부품 섹터가 작년의 2차전지와 버금가거나 더 강하게 움직일 것으로 판단
  • 글로벌 전체 시장에서도 이 섹터가 가장 부각되는 중이며, 올해 내내 예상되는 이슈거리가 매우 많을 것으로 판단되며, 향후 모빌리티 시장에서의 P와 Q는 재정의 될 것
  • 앞으로의 데이터기반 모빌리티 시장의 성격은 이전의 자동차 시장보다는 현재의 스마트폰 시장과 성격이 유사, 향후 데이터기반 모빌리티 시장은 P와 Q의 성격이 완전히 바뀌게 됨. 즉 차량 판매 이후 보험판매, 인포테인먼트 판매, 차량S/W 업데이트, 자율주행을 이용한 파생서비스 진출까지 연결되는 매출이 무궁무진하여 현재의 스마트폰 시장을 둘러싼 모든 밸류체인의 합보다 더 큰 시장이 새롭게 열리게 됨
  • 자율주행 디바이스 구축을 할 수 있는 제조업체는 매우 제한적, 이에 기반한 기업가치 재평가에 주목, 현대차 그룹은 최적의 디바이스 제공자이자 데이터 비지니스 까지 직접 가능한 업체 중 하나, 자율주행 디바이스는 스마트폰과 동일하게 플랫폼의 성격을 가지게 되며, 빠르게 선점하는 업체가 독점 또는 과점을 할 수 있어 엄청난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판단
  • 현대차는 자체 브랜드 사업 진행 및 비지니스의 중심, 기아차는 디바이스 제공자, 현대모비스는 핵심부품 개발 및 제공, 현대위아는 열관리 시스템, 현대오토에버는 소프트웨어 개발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
  • 테슬라 역시 누적 판매된 차량들의 지속적인 이용 과정에서 데이터에 기반한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며 새로운 시장 개척 중이며 하드웨어, S/W, 생산까지 모두 내재화가 거의 완성된 상황
  • 전통 자동차부품주로 취급받으며 거의 10년 동안 눌려있어 밸류에이션 수준이 너무 낮은 자동차부품섹터가 미래 성장성이 반영된 밸류에이션을 받게 되면 적용받는 밸류에이션이 엄청나게 확장될 수 밖에 없음, 즉 미래에 대한 대비가 되어있는 똘똘한 자동차부품주를 포트폴리오에 담는 것이 좋아보임
  • 자동차부품 외에도 코로나 이후 업황이 회복되고 있는 건설, 반도체, 소비재와 관련된 똘똘한 주도주를 포트폴리오에 담는 전략이 주효할 것으로 판단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