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약적인 발전이 기대되는 우주 비즈니스 산업

캐시우드의 ARKX와 빅 아이디어

비약적인 발전이 기대되는 우주 비즈니스 산업

  • 키워드 ARKX, 우주, ARK인베스트, 캐시우드, 블루오리진, 스페이스X, 위성, 드론, 에어택시, 전기차, 인공지능, 로봇공학, 3D프린팅, 에너지
  • 관련종목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국항공우주, LIG넥스원, 현대로템, 쎄트렉아이, 인텔리안테크, AP위성, 제노코

투자 아이디어 요약

  •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는 다른 산업에 비해 우주산업 발전이 더뎠던 이유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함
  • 과거 아마존 초창기 당시에도 이미 신용카드 결제 시스템은 구축되어 있었고, 전자상거래가 도입되지는 않았지만 물류업체의 운송시 스템도 갖추어져 있었지만 실제 확산과는 다른 문제임, 우주산업도 마찬가지로 체계를 구축하고 진입비용을 낮춰서 차세대 기업들이 태양계 사업을 이끌어 나가도록 해야 할 필요가 있음
  • 우주 산업은 구소련의 붕괴와 냉전체제의 종말, 1986년 챌린저호 사고 등 일련의 환경변화 이후 우주 과학 예산 축소 등으로 NASA의 스페이스 셔틀이 도태되는 상황이었고, 국제우주정거장 물자 공급은 러시아, 유럽, 일본 등에 의존하고 있었음
  • 2000년대 들어 NASA는 변화의 필요성을 느꼈고, 정부주도의 우주개발이 민간주도로 변화하였으며, 오바마 행정부 시절 민간 영역에 우주 비행을 위임하면서 효율성이 높아지기 시작하였으며, 이 때 스페이스X, 블루 오리진 등의 재사용 로켓과 초소형 위성 기술 혁신으로 우주 진입 비용이 획기적으로 하락하였으며, 향후에는 데이터 수요의 증가 등이 우주산업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됨
  • 재사용 로켓 기술의 발달로 저궤도 위성의 경제성이 확보되면서, 저궤도 위성 기반의 차세대 통신 기술인 COTM(Communications On The Move) 기술은 기존에 불가능했던 다양한 서비스를 가능하게 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는 지상 뿐만 아니라 해상, 항공 등에서도 통신 공간 확장과 빠른 속도가 가능해지고, 사람 대 사람 뿐만 아니라 사물 간 기계 통신의 비약적 발전이 가능해짐을 의미
  • 위성에서 내려 받은 데이터, 휴대전화 정보, 지상에 있는 센서들로 부터 얻은 정보, 사물인터넷(IoT) 데이터 등을 모두 통합하면 새로운 방식의 의사결정이 이뤄지고 혁신적인 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으로 판단됨
  • 출처: IBK투자증권

이전 요약 정보 History

  • 최근 우주산업 테마가 급부상하면서 관련주들의 주가 변동성이 커짐, 실제 우주산업에서 돈을 벌고 있는 실적기업을 찾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판단되며, 특히 스페이스X, 블루오리진 등의 글로벌 기업들이 앞다퉈 투자하고 있는 ‘저궤도 위성통신’ 시대에 매출 증대가 예상되는 기업을 선별해야 할 필요가 있음
  • 국내 우주산업은 정부 주도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해외 우주산업에서 매출을 올리고 있는 기업들, 즉 해외 매출 비중이 높은 기업들에 투자하는 것이 유리하며, 이에 해당되는 기업들은 한화그룹이 지분투자를 한 쎄트렉아이, 인텔리안테크, AP위성,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를 꼽을 수 있음
  • 인텔리안테크는 글로벌 해상용 안테나 시장 1~2위 업체이며, 2010년 해상용 안테나 시장이 전화통신 중심의 FBB에서 인터넷 통신이 가능한 VSAT으로 옮겨가기 시작할 때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략하여 시장을 석권함
  • VSAT 안테나는 침투율이 20% 수준에 그치기 때문에 연평균 10%이상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며, 저궤도 위성사업자들에게 해상용 안테나 기술이 각광을 받고 있어 앞으로의 매출 증대가 기대됨
  • 안테나 기술은 저궤도 위성통신사업의 핵심 중 하나로 저궤도 위성통신이 인터넷 서비스까지 제공하려면 이동하는 선박에서 통신을 수신하는 해상용 안테나 기술이 유용하기 때문이며, 인텔리안테크는 지난 3월 글로벌 저궤도위성 사업자인 원웹에 823억달러 규모의 위성통신 안테나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기술력을 입증
  • 지난해 상장한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자회사를 통해 미국에서 매출의 85% 이상을 올리고 있으며, 미국 시민권자인 이민규 켄코아 대표가 캘리포니아메칼과 켄코아USA를 먼저 설립해 약 20년간 미국에서 항공 원소재와 항공기 파츠를 생산하다가 국내에 켄코아를 설립해 상장한 경우로, 켄코아의 자회사는 록히드마틴, 보잉, 블루 오리진 등 미국의 주요 업체 밴더로 등록되어 있음
  • 켄코아는 여객기를 화물기로 개조하는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단기적인 매출 성장은 화물기 개조(MRO)사업에서 이뤄지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우주항공 발사체 원소재 및 파츠 생산을 통한 매출 성장이 기대
  • AP위성은 정지궤도에서 통신을 수신해 전화서비스를 제공하는 단말기, 즉 이동 위성통신 단말기 제조업체이며, AP위성은 스마트폰 이전의 PCS와 비슷한 이동 위성통신 단말기에 재미니라는 반도체칩(SOC chip)을 넣어 납품을 하고 있으며, 주요 고객은 UAE의 글로벌 이동위성통신 사업자인 뚜라야
  • 뚜라야가 2006년부터 지금까지 납품업체를 변경하지 않는 이유는 AP위성의 단말기 품질 자체가 좋은 측면도 있지만 단말기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으로, AP위성은 가격경쟁력에 강점이 있음을 알 수 있으며, 향후 저궤도 위성통신이 이동통신 서비스까지 확대될 때 AP위성의 이동통신단말기 기술이 유용하기 때문에 실적 증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 투자계의 셀럽이 된 캐시 우드, 우주 산업 투자를 위해 우주 탐사 관련 ETF설립, 티커는 ARKX(ARK Space Exploration ETF), 지구 표면 아닌 곳에서 이루어지는 서비스·상품을 가진 기업들을 담을 계획
  • 관련하여 로켓 발사 및 향후 10년 안에 기존 위성의 갯수가 10배로 늘어날 정도로 예상되는 위성 관련 업종과 첨단소재를 만들어낼 3D 프린팅 관련 업종의 수혜 예상되며, 다음의 대표적인 4개의 카테고리로 분류가능
  • Orbital Aerospace: 위성 및 발사체를 포함, 플랫폼을 제작하거나 발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Suborbital Aerospace: 드론, 에어택시, 전기차 등 우주에서의 이동수단을 제조하거나 서비스하는 기업
    Enabling Technologies: 인공지능, 로봇공학, 3D프린팅, 광물, 에너지 등의 저장과 관련된 기업
    Aerospace Beneficiary: 농업, 인터넷접속, GPS, 건설 및 이미징을 포함하는 기업
  • 캐시 우드의 투자 전략은 적당한 때를 기다리는 것, 이미 2014년부터 우주가 새로운 투자처가 될 것이란 의견을 피력해옴, 성공을 거둔 유전자진단과 전기차배터리 시장에 대한 투자도 신기술 -> 비용절감 -> 투자 타이밍이라는 그녀의 철학으로 결정
  • 미국의 경우 2009년부터 우주산업 투자가 꾸준히 늘어 작년까지 누적 1660억 달러가 투자 된 것으로 판단
  • 캐시우드가 발표한 올해의 Big Ideas 테마는 총 15가지.
    딥러닝, 데이터센터 혁신, 가상세계, 전자지갑, 비트코인 기초체력, 비트코인 기관투자, 전기차, 자동화, 자율주행 택시, 드론 배달, 항공우주, 3D 프린팅, 염기서열 분석기술(롱-리드 시퀀싱), 다중 암 조기 검진, 세포 및 유전자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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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국항공우주, LIG넥스원, 현대로템, 쎄트렉아이, 인텔리안테크, AP위성, 제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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