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 전망 상향 또는 대주주 지분율이 증가하는 종목에 투자하기

더 나은 수익률을 위한 중소형주 투자전략.

이익 전망 상향 + 대주주 지분율 증가 중소형주에 투자하기

  • 키워드 중소형주, 성장주, 성장주로테이션, EPS, 이익모멘텀, 이익전망, 대주주지분율
  • 관련종목 동양생명, 한화생명, 위메이드, LIG넥스원, 동국제강, 삼성생명, HMM, GS, 효성화학, 금호석유, LG헬로비전, 롯데칠성, SK이노베이션, BNK금융지주, LG이노텍

투자 아이디어 요약

  • 삼성전자를 시작으로 1분기 실적발표 시즌이 이어지면서 ‘깜짝 실적’에 힘입어 주가를 끌어올릴 종목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아짐
  • 특히 올해 1분기는 코로나19가 강타한 작년 1분기보다 유가증권시장 상장 기업의 영업이익이 70%가량 증가하는 등 회복의 정점을 보일 것으로 관측되며, 지난해 기저효과로 실적 개선주가 넘쳐나는 만큼 옥석을 잘 가려야 할 시점으로 판단됨
  • 기저효과와 무관하게 실적이 좋아지는 기업과 매출 성장세가 계속 이어질 기업 등 실적 시즌 이후에도 장기 보유할 종목을 매수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
  •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컨센서스(증권사 3곳 이상 추정치)가 있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156개의 영업이익 증가율은 88.9%, 순이익 증가율은 98.6%로 집계되었으며, 작년 1분기 적자폭이 컸던 에너지, 운송, 호텔·레저, 디스플레이 등을 제외해도 50% 안팎 종목의 영업이익이 늘어났을 것으로 추정
  • 정유, 화학, 철강, 조선, 기계, 해운, 생명보험, 전자장비, 반도체 등의 업종에서 실적발표를 앞두고 이익 상향폭이 크게 나타나고 있으며 이들 업종은 1분기뿐 아니라 2분기 추정 실적도 함께 올라가고 있어 연속성 측면에서 긍정적
  • 영업이익뿐 아니라 매출도 살펴볼 필요가 있으며,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의 경우 1분기 매출 증가를 기록한 기업이 남은 2~4분기까지 성장세를 이어갈 확률이 78%에 달한 반면, 1분기 매출이 늘지 않았지만 2~4분기 성장으로 전환한 비율은 43%에 그친것으로 분석
  • 매출의 방향은 쉽게 바뀌지 않으며 기업 실적 중 ‘수요’가 직접적으로 투영되는 요소인 만큼 매출의 적중률이 이익보다 높은 것으로 판단됨
  • 1분기와 연간 모두 매출 증가가 예상되는 업종은 2차전지, 소재, 인터넷, 게임, 헬스케어, 친환경 등 성장 업종으로, 종목별로는 한화솔루션, 씨에스윈드, 삼성바이오로직스, 원익IPS, 한솔케미칼 등이 꼽힘
  • 1분기에 호실적이 나왔다고 성급히 매도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되며, 이는 매년 4~9월이 이익 동력에 의한 성과가 가장 높은 시기이기 때문에, 실적 서프라이즈 이후 주가가 꾸준히 오를 확률은 1분기가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되기 때문으로, 1분기에 호실적이 나왔다면 오히려 매수로 대응하는 것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됨

이전 요약 정보 History

  • 지난해 말부터 지금까지의 수익률은 대형주가 중소형주나 코스닥에 비해 압도적, 코스닥과 중소형주가 철저히 소외된 장세
  • 2020년 9월 초부터 현재까지 중소형주의 수익률은 12.9%, 대형주는 35.1%이고 연초대비 수익률도 중소형주 2.7%, 대형주 7.8%로 중소형주가 더 부진한 모습
  • 중소형주에는 주로 성장주들이 속하고, 대형주는 주로 경기민감형 주식들이 속함
  • 대형주는 기업들의 이익증가폭이 크지 않아도 이익의 안정성을 바탕으로 주가 상승을 기대하는 반면 중소형주는 대형주에 비해 이익의 안정성은 낮지만 높은 성장성을 기반으로 주가 상승을 기대함
  • 중소형주 투자에 있어 가장 중요한 지표는 이익의 성장성, 이익의 성장성을 대표하는 지표는 12개월 선행 EPS 증가율
  • 12개월 선행 EPS 증가율은 대형주보다 중소형주가 대부분 높지만 최근 이 수치가 대형주는 44.9%, 중소형주는 37.2%로 역전한 상황
  • 코로나 발생부터 지난 연말까지는 중소형주의 주가흐름이 좋았고 그 이후 부터 다시 대형주로 흐름이 바뀌었음
  • 중소형주 중에서도 실적 또는 이슈 등으로 차별적인 흐름이 발생, 중소형주가 반등하기 위해서는 중소형주의 성장성이 부각되어 대형주에 편중된 자금이 분산될 필요가 있음
  • 중장기적으로 볼 때 다음의 이유로 중소형주 장세에 대비할 필요성 존재
    ① 낮아진 중소형주의 밸류에이션
    ② 경기 회복기의 기업이익 모멘텀은 처음 대형주가 주도하다가 후반기 중소형주로 이어지는 경향이 있음
    ③ 대형주에서 중소형 주로의 성장주 로테이션
  • 중소형주의 업종 비중은 IT(24.8%), 헬스케어(18.3%), 경기소비재(15.0%)순으로 구성되면 각 업종 내에서도 IT장비/부품, 2차전지, 자율주행 등 성장이 기대되는 종목군이 포함
  • 이익 전망이 상향 조정되면서 대주주의 지분율이 유지 또는 증가하는 기업선별, 중소형주는 대형주에 비해 이익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이익 전망에 대한 신뢰도가 낮음, 이를 보완해 주는 것이 바로 대주주 지분율의 변동임
  • 대형주에 비해 중소형주의 대주주는 기업의 경영에 관여하거나 밀접한 관계에 있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기업의 이익에 대한 정보는 누구보다 빠르게 접할 수 있음
  • 이익 전망이 상향조정되면서 대주주의 지분율까지 높아진다면 그만큼 신뢰도는 높다고 판단할 수 있음
  • 과거에도 중소형주의 이익 전망이 상향조정되면서 대주주의 지분율이 증가하는 기업군이 단순히 이익 전망만 상향조정되는 기업군보다 수익률에서도 더 나은 모습을 보임
  • 영업이익 전망치가 존재하는 중소형주 중에서 시가총액 1조원이상, 1개월전 대비 영업이익 전망치 상향조정, 3개월전 대비 대주주 지분율(5% 이상)이 유지 또는 증가한 종목군에 관심

관련 종목 리스트

21년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가 상향된 종목들

동양생명, 한화생명, 위메이드, LIG넥스원, 동국제강, 삼성생명, HMM, GS, 효성화학, 금호석유, LG헬로비전, 롯데칠성, SK이노베이션, BNK금융지주, LG이노텍

컨센서스/지분율 변화가 있는 종목 리스트
종목명 시가총액(억원) 컨센서스 변화율 대주주 지분율 3개월간 지분율 변화
두산퓨얼셀 34,646 1.4 65.1 0.00
SK머티리얼즈 34,291 2.2 56.0 0.19
만도 33,668 3.9 43.4 0.01
스튜디오드래곤 29,914 1.7 60.9 0.03
일진머티리얼즈 27,205 2.6 61.5 0.00
DB하이텍 26,595 4.5 30.7 0.16
팬오션 25,419 1.8 61.4 0.00
BGF리테일 25,062 1.0 67.4 1.00
컴투스 21,744 3.1 29.5 0.00
현대미포조선 20,011 4.1 43.0 0.00
대한유화 18,265 0.6 50.9 0.97
두산인프라코어 17,834 0.8 42.5 0.18
솔루스첨단소재 15,784 4.1 50.3 0.00
롯데정밀화학 14,319 1.5 47.5 0.00
에스에프에이 14,022 2.3 59.3 0.10
NICE평가정보 13,631 1.3 43.0 0.00
웹젠 13,383 4.3 46.4 0.00
아이티엠반도체 12,825 3.9 66.8 0.43
포스코ICT 12,589 1.2 66.2 0.00
PI첨단소재 12,040 4.7 59.3 0.20
후성 11,159 9.4 55.5 0.00
실리콘웍스 10,539 2.8 38.7 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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