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이 받쳐주는 저평가 종목들

주가는 아직도 싸다?

실적이 받쳐주는 저평가 종목들

  • 키워드 저평가, 유망종목, 실적전망, 상승전망
  • 관련종목 LG, 셀트리온, 하이트진로, 삼성화재, 삼성카드, 롯데케미칼, 삼성생명

투자 아이디어 요약

  • 주가와 실적은 바늘과 실처럼 실적이 늘어나면 주가가 오르고, 실적이 줄어들면 주가도 내리는 모습을 보이지만, 시장이 공포에 휩싸이면 이 법칙이 깨지기도 하기 때문에, 이런 순간을 ‘매수의 기회’로 활용하는 전략이 유효할 수도 있음
  • 최근의 조정에서는 코스피지수가 2600선까지 급락하는 과정에서 가격 메리트가 돋보이는 종목이 많이 생겨났는데, 일부 종목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주가가 떨어진 상황으로,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0개 기업의 주가와 실적을 비교했을 때 주가는 코로나19 직전 수준인데 영업이익은 20% 이상 증가한 종목이 17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남
  • 영업이익이 50% 이상 늘어난 종목은 8개로 LG, 셀트리온, 하이트진로, 삼성화재의 실적 증가율이 가장 높았으며, 삼성카드, 롯데케미칼, 삼성생명도 50~60%의 실적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이 30~50% 늘어난 기업은 6개로 SK, LG유플러스, 삼성물산, CJ, 휠라홀딩스가 저평가주로 분류됨
  • 지주사인 LG와 SK는 주가 상승 여력이 두 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G의 목표주가는 14만2000원으로 현 주가(7만4600원) 대비 상승 여력은 90%, SK는 40만5000원으로 현 주가 대비 80%의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남
  • LG는 코로나19 직전 수준인 7만원 초·중반대에서 거래되고 있는데, LG에서 LX가 계열 분리하는 과정에서 오버행(잠재적 매도물량) 이슈가 부각되며 주가가 짓눌렸지만 계열 분리의 마지막 단계인 대주주간 지분 교환이 마무리되면서 불확실성이 해소된 것으로 분석됨
  • SK는 2019년 3조7359억원이었던 영업이익이 2021년 5조4875억원(예상치)으로 급증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23만2500원(2020년 2월 3일)에서 22만3500원으로 하락했는데, 2021년에 개별 사업회사로 매수세가 몰리는 과정에서 복합기업인 SK가 피해를 본 것으로 분석
  • LG와 SK는 지주사임을 감안해도 절대적으로 저평가돼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는데, SK E&S, SK실트론, SK팜테코 등 비상장 자회사의 지분가치 20조원을 포함한 SK의 적정가치는 36조2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판단
  • 삼성물산도 영업이익이 8668억원에서 1조1960억원으로 늘었지만 주가는 더 떨어진 상황으로, 올해 영업이익도 1조5357억원을 기록하며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2021년 주당 배당금이 4200원으로 결정되면서 배당수익률도 3.9%로 높아진 상황임
  • 금융주·리오프닝주도 저평가 된 것으로 분석되는데, 기업은행, 신한지주는 2년 사이 순이익이 각각 39%, 23% 증가했지만, 주가는 코로나19 전보다 모두 떨어진 상황으로, 현 주가 대비 30~40%의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판단됨
  •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주가가 급락한 리오프닝주도 투자에 긍정적인 것으로 판단되는데, 하이트진로는 주가가 코로나19 직전 수준에 불과하지만, 영업이익은 1732억원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백신 접종이 확대되면서 올해는 2010억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 휠라홀딩스는 주가가 30% 가까이 폭락하면서 낙폭과대주가 됐는데, 휠라 브랜드의 중장기 성장성 및 경쟁력에 대한 우려가 상존하지만,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6.43배에 불과한 만큼, 이를 감안해도 현저한 저평가 상태로 판단
  • 출처: 한국경제

이전 요약 정보 History

  • 실적은 결국에는 주가를 상승시키는 가장 중요한 원동력으로, 단기적으로는 하락할 수 있지만 장기적인 전망으로는 실적만큼 확실한 모멘텀은 없을 것으로 판단되며, 이에 따라 지난 분기에 비해 실적이 좋아질 예정이거나 좋아졌는데도 아직 주가는 실적에 미치지 못하는 기업들에 투자하는 것이 중장기적으로는 유망한 투자가 될 것으로 기대됨
  • 분기별 성장세만을 본다면 주가가 무조건 상승할 수는 없으며, 실적이 좋아진 만큼 중장기적으로는 주가도 실적에 수렴해 갈 것으로 예상되지만, 실적이 좋아진 종목 중에서도 단기적인 이슈가 아닌 펀더멘털이 좋아지거나 받쳐주는 기업을 선별하여 투자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됨
  • 이오테크닉스는 매출과 이익이 꾸준히 늘어나는 기업으로, 2020년 4분기에는 이익이 일시적으로 마이너스가 되었지만 해외 수출을 통해 꾸준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며, 진성티이씨는 건설부품장비를 만드는 기업으로 올해 영업이익이 사상 최고일 가능성이 높고, 매출과 이익이 매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는데, 최근에는 건설 관련 업체들의 주가 흐름도 좋다는 것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음
  • SK하이닉스는 현재 반도체시장에서 삼성전자와 함께 가장 핫한 종목이라고 할 수 있으며, 올해 매출과 이익은 역대 최고일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에 반해 주가는 오히려 실적 대비 약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으며, 반도체 업종은 올해를 기점으로 중장기적으로도 꾸준한 성장이 기대되는 만큼 동사에 대해서도 꾸준한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됨
  • 아래의 목록은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하고, 2분기 영업이익의 3개월 컨센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종목 중 연초 대비 주가 등락률이 30% 이하인 종목을 선정한 목록으로, 이 중 현재 실적 대비 주가 상승률이 크지 않은 종목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됨
  • 출처: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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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셀트리온, 하이트진로, 삼성화재, 삼성카드, 롯데케미칼, 삼성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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