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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다보면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생각과는 전혀 다른 것이 사실인 경우가 있다. 즉 우리의 일반적인 생각과는 정반대되는 사실들인데, 예를 들어, 개인의 생산성을 높이고 더 많은 것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더 열심히 노력하고, 더 많을 일을 해야 한다는 생각과 같은 것들이다.
하지만 우리는 개인의 성취에서 정신 건강에 이르기까지, 많은 경우에 너무 많은 일을 하는 대신, 그 일을 조금 덜 해야 할 필요가 있고, 폭 넓은 안목보다는 초점을 더 좁힐 필요가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선형적인 기회에 얽매인다. 잠재적인 단계 변화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작은 기회를 기꺼이 허용해야 한다.
기업이든 개인의 경력이든 비즈니스에서 가장 큰 경쟁 우위는 서로 다른 시스템이 어떻게 통합될 것인지에 대한 폭넓은 관점을 가진 장기적 사고이다.
투자에 있어서 인내심이 왜 중요할까? 그것은 지나치게 적극적이던 투자자들이 방관자로 돌아서고, 인내심 있는 투자자들이 게임에 참여할 때 변화가 생기기 때문이다.
뜨거운 분위기가 가라앉으면, 군중 심리가 도태되고, 새로운 승자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우리는 이것을 닷컴 거품 붕괴, 금융 위기 등 역사 속에서 뜨겁게 끓어올랐다가 가라앉은 수많은 사이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뜨거운 분위기가 가라앉으면, 인내심 있는 투자자들을 주목해야 한다. 그들이 주도할 시간이기 때문이다.
게리는 속사포를 쏘아대듯 빠르고 강렬한 스타일의 말투로, 듣는 사람을 꼼짝 못하게 사로잡는 매력이 있어서 그와 함께 있을 때는 딴 데 정신을 팔 수가 없고, 늘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보여주고, 가식적인 행동을 하거나 변명을 하지 않는 모습이 인상적인 사람이다.
또 그는 짧은 시간이라도 대화하는 동안은 단 한 번도 자기 시계나 휴대폰을 들여다보지 않는데, 그의 바쁜 하루 일정에도 불구하고, 무슨 일이든 건성으로 하지 않고, 매 순간 자신이 하는 일에 전력투구하며, 자신이 왜 성공을 거뒀는지 스스로 입증해 보이고, 성공한 사람은 왜 성공할 수밖에 없는지를 직접 보여주는 사람이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단순하게 일해서 돈을 모으는 것보다 더욱 복잡하고 능숙한 금융적 능력이 필요하다.
도의 본질은 '없음'이고, 가장 아름답고, 에너지가 가장 크며, 그 쓰임도 가장 큰데, 가장 큰 쓰임은 결국 쓸모없음, 즉 '무용'이 되고, 이는 결국 가장 큰 역할인 '쓸모없음의 쓸모'를 갖게 된다.
도는 비어 있지만 그 쓰임은 오히려 무궁무진하다. 비어 있기 때문에 무한할 수 있는 것이다.
'무형'의 역량은 유형의 것보다 위대하고, 음이 양보다 중요하며, 음의 부드러움이 늘 양의 강건함을 이긴다. 이를 통해 종국에는 가장 높은 경지에 이르게 된다.
있음과 없음은 서로 낳아 주고, 어려움과 쉬움은 서로 이루어 주고, 긺과 짧음은 서로 형성하고, 높음과 낮음은 서로 기울이고, 음과 성은 서로 어울리고, 앞과 뒤는 서로 따른다.
없음과 있음은 명칭이 다르지만 실제로는 같다.
둘은 같은 곳에서 나왔지만 이름과 표현 방법이 다를 뿐이며, 이는 가난함과 부유함, 슬픔과 기쁨, 높음과 낮음, 귀함과 천함도 모두 마찬가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