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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업과 좋은 주식은 매우 다르다. 좋은 기업을 선호한다면 경기가 둔화할 때는 좋은 기업이 유리하지만, 경기가 상승할 때는 좋은 기업이 오히려 불리하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또 장기적으로는 좋은 기업보다 나쁜 기업 주식의 수익률이 더 높다.
인간은 딱 아는만큼만 보이고, 노력한만큼만 느낀다.
무엇을 보던간에 그것을 부정적 감정으로 삼킬지 긍정적 감정으로 승화시킬지는 본인에게 달렸다. 중요한 것은 본인이 보는 세상의 깊이에 따라 똑같은 현상을 다르게 해석하기 때문에, 많은 경험을 통해 사고의 폭을 넓히려는 연습을 의식적으로 해야한다는 것이다.
스탈린의 수석 경제학자였던 유리 라린은 1929년에 공장들을 1년 내내 쉬지 않고 매일 가동하겠다는 원대한 목표를 세우고, 1주일을 주7일에서 주5일로 바꾸고, 노동자에게는 매주 하루의 휴식을 제공했다.
유리 라린은 이 방법이 사회시설의 혼잡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어 일석이조가 될 것으로 판단했지만, 실제로는 사회가 엉망이 되었고 결국 1940년에 폐지되었다.
이 정책은 왜 실패한 것일까? 이 정책으로 인해 부부와 자녀들을 포함한 가족들이 모두 같은 날 모여 앉아 휴식을 즐기는 것이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엄청난 재능과 지식을 가진 사람들이 아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그저 다른 사람들 보다 사소한 일을 더 잘 했을 뿐이다.
'평범한 나'를 '최고의 나'로 만드는 비결은 바로 성공의 기본 원칙을 깨닫고, 매일매일 그것을 실천하는 것이다.
우리는 현실을 직시할 필요가 있다. 살면서 우리는 주변 사람들에게 영향을 줄 수는 있지만, 그들의 행동, 그들의 결정, 그에 따른 결과까지 모두 통제할 수는 없는데, 통제할 수 없는 것들을 통제하려고 하기 때문에 나의 시간과 에너지가 허비되어 버리는 것이다.
그러니 그들은 그냥 내버려 두고, 나의 에너지를 온전히 나의 내면에 쏟는 것이 현명하다. 나의 에너지를 나에게 쏟는다면 기분도 훨씬 나아질 것이다.
기업의 도는 끊임없는 혁신이다. 도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은 도가 아니듯 혁신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이미 혁신이 아니다.
도는 흑색으로 보이지만 있는 듯하면서도 없는 듯하고, 살아 있는 듯하면서도 죽은 듯 면면히 이어진다. 하지만 그 쓰임은 오히려 무궁무진한데, '도'야 말로 '형이상'의 본체라고 할 수 있다.
있음과 없음은 서로 낳아 주고, 어려움과 쉬움은 서로 이루어 주고, 긺과 짧음은 서로 형성하고, 높음과 낮음은 서로 기울이고, 음과 성은 서로 어울리고, 앞과 뒤는 서로 따른다.
천지는 '무심'하여 만물에 공평, 공정, 평등하고, 사심없이 만물이 스스로 나고 사라지게 한다.
없음은 마음으로 보는 것이고, 있음은 돌아가는 끝, 즉 경계를 볼 수 있는 상태로, 이것이 경계와 한계가 있는 물건을 바로 볼 수 있는 이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