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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에 필사적으로 집착하는 사람은 막상 아무 가치도 없는 것에 돈을 쓰는 경향이 있다. 평소에는 "돈은 은행에 있어야 안전해"라고 말하면서, 막상 어렵게 번 돈을 쓸 때는 쓸데없는 곳에 낭비해 버린다.
지금은 평생 직장이 사라져 버린 시대이다. 평생 직장이 없는 만큼, 언젠가는 우리 모두가 창업자가 되어야 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즉, 아직 직장을 잘 다니고 있는 직장인이더라도, 조금씩은 준비를 해두어야 한다는 뜻이다.
자기인식은 성공을 향해가는 지도와도 같다. 현재 내가 어디에 있는지 시작점을 알 수 있고, 내가 원하는 곳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집중할 수 있게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전반적인 설문 내용에 대한 답변 내용을 보면, 부자가 가난한 사람보다 정신적으로 압도적인 성숙함을 보인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부자는 자기 자신의 원시적인 본능이나 시기, 질투, 게으름, 나태, 불필요한 식욕, 각종 무의미한 시간들을 통제하고 자기 자신을 담금질하는데 반해, 가난한 사람은 그저 가난한 습관에 젖어 자기 자신을 현재의 제자리에 놓기를 선택한다.
좋은 시절에 저축하고 투자해야 한다. 그래야 힘든 시절을 이겨낼 수 있다.
어떤 것도 지속될 것이라고 기대해서는 안 된다. 인생은 끊임없이 움직인다. 하지만 이것은 또한 나쁜 시절도 지속되지 않을 것이란 의미이기도 하다.
도의 본질은 '없음'이고, 가장 아름답고, 에너지가 가장 크며, 그 쓰임도 가장 큰데, 가장 큰 쓰임은 결국 쓸모없음, 즉 '무용'이 되고, 이는 결국 가장 큰 역할인 '쓸모없음의 쓸모'를 갖게 된다.
아름다움과 추함, 선함과 악함은 그저 사람들이 가진 하나의 가치판단 기준에 불과한데, 자연은 원래 깨끗하고 텅 비어 있어 아름다움이나 추함, 선함이나 악함이 없는 상태이기 때문이다.
말로 표현할 수 없다고 해서 없는 것이 아니다. '도'는 분명히 느끼고 체득할 수 있는 것으로, 진정한 도는 언어나 문자가 아닌 오직 마음으로 깨달아야 한다.
도는 흑색으로 보이지만 있는 듯하면서도 없는 듯하고, 살아 있는 듯하면서도 죽은 듯 면면히 이어진다. 하지만 그 쓰임은 오히려 무궁무진한데, '도'야 말로 '형이상'의 본체라고 할 수 있다.
'무형'의 역량은 유형의 것보다 위대하고, 음이 양보다 중요하며, 음의 부드러움이 늘 양의 강건함을 이긴다. 이를 통해 종국에는 가장 높은 경지에 이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