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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은 엄청나게 강력하다. 내가 아는 가장 성공한 사람들은 거의 망상에 이를 정도로 자신을 믿는다. 자신의 판단력이 좋고, 지속적으로 결과를 제공할 수 있다는 데이터를 더 많이 얻을수록 자신을 신뢰해야 한다.
자신을 믿지 못한다면 미래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떠오르는 것을 막기가 어려울 것이다.
진짜 화폐가치 하락은 장바구니 물가가 아니라 가상의 총통화량, 흔히 말하는 m2 money supply 등에 의해 좌우되며, 가상의 총통화량은 한번 늘어나면 줄어드는 법이 없다.
그래서 장바구니 물가가 아닌 총통화량에 의해 좌우되는 부동산가격 등등은 잠시 출렁출렁 할수는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주구장창 우상향할 수 밖에 없다.
좋은 사람인 것 같지만 빨리 끊어야 할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이런 유형의 공통된 특징은 바로 능력있고 자원이 많다는 것이다.
여기서 자원이 많다는 것은 돈이 많은 것일 수도 있고, 많은 부동산이 될 수 도 있고, 화려한 인맥이 될 수도 있다.
장기투자가는 단기투자가보다는 피가 마르는 고통은 덜 하고, 수익도 더 높지만 엄청난 부자가 되기는 힘들 수 있다. 장기투자라도 1~2년에 한번씩 투자를 해야 한다면, 새로운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엄청난 노력과 자기통제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자신감은 성공의 중요한 요소이다. 하지만 결코 자만심에 빠져서는 안되는데, 자만심에 빠지면 자신의 결점을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반면 자신감과 겸손은 우리로 하여금 폭 넓은 시각과 함께 늘 마음을 열 수 있는 여유를 갖게 해준다.
생명의 기운을 받은 태아가 사람의 형상을 갖추는 순간, 씨앗에서 새싹이 싹트는 순간, 작은 점 하나가 빅뱅을 일으키는 순간과 같은 것들이 바로 경계이다.
이 경계는 인간과 만물, 우주가 사라지지 않는 한 영원히 지속되는데, 우리는 '경계'가 주는 긴장감 속에서 매일 살아있는 존재가 되고, 그렇게 살아있는 존재가 됨으로써 생활 속에서 '도'를 실천할 수 있는 존재가 될 수 있다.
형태를 가진 모든 것은 모두 죽지만, 형태가 없는 것은 무한하다.
'도'는 산골짜기와 같이 비어 있는 것으로 형체도 소리도 없으며, 마치 깊은 산, 협곡의 신과 같이 영원히 죽지 않는다.
도는 비어 있지만 그 쓰임은 오히려 무궁무진하다. 비어 있기 때문에 무한할 수 있는 것이다.
없음은 아무것도 없는 상태가 아닌 있음을 품고 있는 상태이다.
없음은 최초의 것이자 첫 번째 단계로 시작에 해당하고, 있음은 두 번째 단계로 어머니에 해당하는데, 없음 가운데서 있음이 나오고, 있음은 없음 가운데서 나온다.
하지만 없음은 만물을 직접 생산할 수 없고, 오직 있음이라는 단계에 이를 때에만 만물을 생겨나게 할 수 있다.
물은 다투지 않고 만물을 이롭게 하며 낮은 곳으로 흐르는데, 외유내강하면서도, 어떠한 환경에도 잘 적응하여 흐를 줄 알고, 강한 침투력을 갖고 있으며, 고요한 적막함을 잘 견디는 특성이 있다.
하지만 본성이 고요하고 깨끗하며, 맑을 뿐 아니라 상황에 따라 잘 변하는데, 이와 함께 포용력이 강하고 부드러우면서도 약한 특성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