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제 가능한 것만 집중하기
'없음'과 '있음'은 명칭이 다르지만 실제로는 같다.
둘은 같은 곳에서 나왔지만 '이름'과 '표현 방법'이 다를 뿐인데, 이는 가난함과 부유함, 슬픔과 기쁨, 높음과 낮음, 귀함과 천함도 모두 마찬가지이다.
인생을 살다보면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생각과는 전혀 다른 것이 사실인 경우가 있다. 즉 우리의 일반적인 생각과는 정반대되는 사실들인데, 예를 들어, 개인의 생산성을 높이고 더 많은 것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더 열심히 노력하고, 더 많을 일을 해야 한다는 생각과 같은 것들이다.
하지만 우리는 개인의 성취에서 정신 건강에 이르기까지, 많은 경우에 너무 많은 일을 하는 대신, 그 일을 조금 덜 해야 할 필요가 있고, 폭 넓은 안목보다는 초점을 더 좁힐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