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재테크 작가의 조언
'없음'은 아무것도 없는 상태가 아닌 '있음'을 품고 있는 상태이다.
'없음'은 최초의 것이자 첫 번째 단계로 '시작'에 해당하고, '있음'은 두 번째 단계로 '어머니'에 해당하는데, '없음' 가운데서 '있음'이 나오고, '있음'은 '없음' 가운데서 나온다.
하지만 '없음'은 만물을 직접 생산할 수 없고, 오직 '있음'이라는 단계에 이를 때에만 만물을 생겨나게 할 수 있다.
좋은 기업과 좋은 주식은 매우 다르다. 좋은 기업을 선호한다면 경기가 둔화할 때는 좋은 기업이 유리하지만, 경기가 상승할 때는 좋은 기업이 오히려 불리하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또 장기적으로는 좋은 기업보다 나쁜 기업 주식의 수익률이 더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