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일상 속에서 얼마나 자주 자기인식을 행할까? 자신에 대해 습관적으로 질문을 하지 않는다면 도대체 어떻게 자신에 대해 제대로 알 수 있을까?
도의 본질은 '없음'이고, 가장 아름답고, 에너지가 가장 크며, 그 쓰임도 가장 큰데, 가장 큰 쓰임은 결국 쓸모없음, 즉 '무용'이 되고, 이는 결국 가장 큰 역할인 '쓸모없음의 쓸모'를 갖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