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 초기에는 위험을 감수하는 것이 더 쉬운 경우가 많다. 잃을 것이 많지 않고 잠재적으로 얻을 것이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본적인 의무를 다한 후에 위험을 쉽게 감수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도는 흑색으로 보이지만 있는 듯하면서도 없는 듯하고, 살아 있는 듯하면서도 죽은 듯 면면히 이어진다. 하지만 그 쓰임은 오히려 무궁무진한데, '도'야 말로 '형이상'의 본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