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서는 아주 작은 디테일도 꼼꼼하게 확인하고, 전체 맥락에 대해서도 숙달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춰야 한다.
겸손과 다투지 않음은 자신의 몸을 뒤로 물리고, 자신의 몸을 도외시하며, 사사로움을 없애는 것이지만, 이를 통해 도달하고자 하는 최종 목적은 바로 '위에 거하여 승리하지 않음이 없는 경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