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제 할 수 있는 것들과 통제 할 수 없는 것들

통제 가능한 것만 집중하기

통제 가능한 것만 집중하기

완벽한 통제가 가능한 두 가지

자기인식은 자신에 대한 통제가 어디서 시작되고 어디서 끝나는지를 아는 거야. 그리고 그 시작과 끝, 경계를 정확히 알지 못한다면 그로 인해 성공과 실패가 갈릴 수도 있어. 통제 가능한 것을 통제 할 수 없는 사람이 성공 할 확률은 제로에 수렴하고, 통제 가능한 것을 통제 할 수 없다는 것은 실패를 한다는 것과 같아.

그렇다면 우리가 통제 가능한 것은 무엇일까? 세상에서 우리가 언제나 100% 통제할 수 있는 것은 단 두 가지 뿐이야. 바로 노력과 마음가짐인데, 왜 이것이 그렇게나 중요한 것일까? 성과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사고방식과 열정, 사전 준비 등이 필요한데, 이것들은 어떨까? 통제 가능한 것들일까? 맞아. 이것들은 우리가 100% 통제 할 수 있는 것들이야. 왜냐하면 이것들은 모두 우리의 노력과 마음가짐에서 뻗어나오는 부차적인 것들이기 때문이야.

반면에 시간, 다른 사람들의 관심, 다른 사람들의 에너지와 같은 것들은 나의 통제권 밖에 있는 것들이야. 이런 것들에 나의 한정된 에너지와 노력을 쏟아붓는 것은 멍청한 짓일 수도 있어. 이런 것들, 즉 직장 상사, 동료, 직원, 고객, 배우자, 친구, 아이들에 대해서는 그저 최소한의 통제력만이 있을 뿐이고, 그들을 내 마음대로 하려고 해서는 안돼.

우리는 현실을 직시할 필요가 있어. 살면서 우리는 주변 사람들에게 영향을 줄 수는 있지만, 그들의 행동, 그들의 결정, 그에 따른 결과까지 모두 통제할 수는 없는데, 통제할 수 없는 것들을 통제하려고 하기 때문에 나의 시간과 에너지가 허비되어 버리는 거야. 그들은 그냥 내버려 두고, 나의 에너지를 온전히 나의 내면에 쏟는 것이 현명해. 나의 에너지를 나에게 쏟는다면 기분도 훨씬 나아질 꺼야.

정신적, 육체적, 감정적 에너지를 주변 사람들을 통제하려는 노력으로 모두 허비해 버리는 대신, 그 모든 에너지를 나 자신의 노력과 마음가짐에 집중해. 우린 결코 다른사람의 말이나 행동을 통제하지 못하지만, 그에 따른 대응 방식과 반응은 통제할 수 있어.

성과를 극대화 시키는 방법

“통제 가능한 것들을 통제하는 것”은 성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해야 할 일이야. 내가 통제할 수 없는 것들 때문에 집중력이 흩어진다면, 나의 시간과 에너지를 빼앗기고, 성과는 낮아질 수 밖에 없어. 우리의 에너지와 관심같은 자원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에너지와 관심을 절약하고, 우리가 실제로 변화시킬 수 있는 것들에 쏟을 필요가 있어.

뛰어난 엘리트 농구선수와 일반적인 선수의 차이도 바로 이 “자신의 노력과 마음가짐을 집중시킬 수 있는 능력”에서 나타나게 돼. 일반적인 선수들은 평소에 늘, 코치가 뭘하고 있는지, 팀 동료들과 상대 팀 선수는 뭘하고 있는지, 또 심지어는 심판이 뭘하고 있는지 까지도 신경을 쓰고 그곳에 관심이라는 자원을 허비하고 있어.

위대한 선수들도 이 모든 영역들로부터 들어오는 반응에 신경을 쓸 수 있지만, 그들은 주로 경기 시간과 연습시간에 자신이 어떻게 하고 있는지,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어떻게 처리하고 있는지에 집중해. 즉 위대한 선수들은 대부분의 한정된 자원을 자신의 노력과 마음가짐에만 집중하는 거야.

우리는 사물을 어떻게 볼 것인지 또 그것들에 대해 어떤 행동을 취할지를 결정할 수 있어. 또 그것만이 우리가 유일하게 통제할 수 있는 거야. 승진이 안되거나, 새로운 고객을 놓치거나 하는 나머지의 모든 것들은 우리의 통제 밖에 있고, 통제할 수 없는 것들이야. 통제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해 잘잘못을 따지고 불평불만을 늘어놓고, 몇 주든, 몇 달이든 계속 그런 상태로 지낼 수도 있지만, 나의 관심과 태도를 통제하고 그냥 하던 일을 더 열심히 하는 것을 선택할 수도 있어.

과연 어느 쪽이 다음에 승진을 하거나, 새로운 고객으로 연결될 가능 성이 더 높을까? 내가 통제할 수 없는 것들에 관심을 주고 에너지를 쏟는 대신,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들에 집중하고 노력하는 것이 나에게 더 나은 성과를 가져다 줄 수 있어.

기본이 중요한 이유

UCLA 브루인스를 이끈 농구 코치 존 우든은 열 차례나 내셔널 챔피언십 타이틀을 거머쥐었는데, 그중 일곱 차례는 연속 타이틀 획득 기록으로, 오래도록 깨지지 않을 위대한 기록이라고 해. 이런 놀라운 기록을 세운 존 우든 코치의 비법은 바로 그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고, 기본 원칙들에 충실했다는 것이었어.

존 우든 코치가 UCLA에서 매 시즌마다 로커룸에서 처음 하는 일들 중 하나는 바로 자기 선수들에게 발에 물집이 생기지 않도록 양말과 신발을 제대로 신는법을 가르쳐주는 것이었어. UCLA의 농구선수들에게 가르쳐 줄 만한 가르침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만큼 사소해 보이는 가르침이었지만, 사실은 그것이 바로 핵심이었어.

얼핏 보기에 별 의미도 없고 아주 사소해 보이는, 심지어 유치해 보이기까지 하는 이런 가르침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그 가르침 덕분에 그의 선수들은 경기가 끝난 후에도 발에 물집이 거의 없었어. 경기가 끝나면 다른 팀 선수들의 발은 활활 타올랐지만, 우든의 팀 선수들은 양말과 신발을 제대로 신는 법을 그대로 따른 덕분에 경기를 시작할 때만큼이나 쌩쌩한 발을 유지할 수 있었던 거야. 즉 우든은 양말과 신발이 기본 중에 기본이고, 선수들의 경기가 거기 서부터 시작된다는 걸 잘 알고 있었던 거야.

일어설 수 없고 뛸 수 없다면, 선수들은 우든이 가르쳐준 것들을 단 하나도 실행할 수 없었을 꺼야. 존 우든의 사례에서 본 것 처럼 통제가능한 것을 통제하려면 사전 준비가 필요해. 즉 다른 사람들이 준비하지 않는 것을 준비해야 한다는 뜻이야. 다른 사람들이 사소하게 여기는 통제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해봐.

노력이나 마음가짐 이외의 것에 시간과 에너지를 쏟는 것은 낭비일 뿐이야. 아무리 에너지를 쏟아도 그 외의 것까지 통제할 수 있는 기회는 거의 없는데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불평불만을 늘어 놓는데 엄청나게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고 있어. 그들은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모든 것들에 대해 불평불만을 늘어놓지만, 불평불만을 늘어놓는 대신, 나의 노력과 마음가짐에 집중해봐. 그것이 바로 승리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야.

불평불만을 늘어놓는 건 토하는 것과 같다. 자신의 기분은 더 나아질지 몰라도, 다른 모든 사람들의 기분은 더 더러워진다.

승리하는 습관, 존 고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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