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일은 밀고 나가는 것이 맞을 때가 있고, 그렇게 하지 말아야 할 때도 있다. 하지만 어느 쪽을 선택하더라도, 스스로에게 항상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질 필요가 있다.
"만일 우리가 밀고 나간다면, 잠재적인 수익이 예상치 못한 손실 위험보다 높은가?"
도의 본질은 '없음'이고, 가장 아름답고, 에너지가 가장 크며, 그 쓰임도 가장 큰데, 가장 큰 쓰임은 결국 쓸모없음, 즉 '무용'이 되고, 이는 결국 가장 큰 역할인 '쓸모없음의 쓸모'를 갖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