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은 말그대로 돈다 라는 뜻인데 "내 돈 100원을 돌게 만들어서 150원을 만들어야겠다"라는 마인드를 가진 사장들은 대부분 장사를 잘한다.
하지만 내 돈은 20~30원쓰면서 150원이 들어오길 바라는 사람들은 절대 사업을 확장하거나, 매출이 상승하거나 하는 요소 없이 항상 고만고만하게 장사를 할 뿐이다.
도는 흑색으로 보이지만 있는 듯하면서도 없는 듯하고, 살아 있는 듯하면서도 죽은 듯 면면히 이어진다. 하지만 그 쓰임은 오히려 무궁무진한데, '도'야 말로 '형이상'의 본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