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잘 쓰기 위해서는 역설적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도 아주 중요하다. 주변 사람들에게 말을 걸지 않거나, 스마트폰과 같은 '사물'을 만지지 않는 방법 만으로도 있는 그대로의 시간을 받아들일 수 있다.
현실의 삶에서 순수한 아름다움이란 존재하지 않고, 현실에서의 완벽함이란 생각보다 평범하고 일상적인 것들 가운데 존재한다.